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19로 전국 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개학이 2주간 추가 연기됨에 따라 안전한TV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안전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특별 생방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알아야 할 안전수칙과 교통사고 예방법, 미세먼지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 영상물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생방송 ‘학교 휴업 기간, 집에서 안전교육 받자!’는 모두 세 차례 방송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안부 대변인은 “현재 일부 지역 교육지원청과 교사들이 개학 전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안전한 일상을 위해서 안전한 TV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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