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상장투표 맞붙은 STPT vs. IRIS 커뮤니티 활성화 비교해보니,㈜블록체인기술연구소(이하 IBCT) ‘마크(mark) 앱’출시,리버마운트,두루컴즈, 위페이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바이낸스 상장투표 맞붙은 STPT vs. IRIS 커뮤니티 활성화 비교해보니

바이낸스 상장투표 7라운드에서 맞붙은 STPT와 IRIS의 텔레그램 커뮤니티 활성화 수치를 7일 전과 비교해보니, STPT의 일간 텔레그램 메시지와 활성유저의 증가수가 더 컸다. 총 유저수 증가는 IRIS가 많은것으로 보였지만, 쟁글은 관련 제보를 받아 확인해본 결과, 실제 메시지를 보내지 않은 유저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 활성도를 왜곡하는 현상이 포착된 사례 중 하나로 보인다.

지난 17일 대비 24일의 일간 텔레그램 메시지 증가수와 활성유저 증가수는 STPT의 경우 각각 1,073건과 255명씩 늘었다. IRIS는 이보다 적은 429건과 185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기간 중 두 개 프로젝트의 텔레그램으로 유입된 유저 수는 IRIS가 더 많았다. 쟁글은 IRIS 텔레그램의 유저 유입 행태를 추적한 결과, 메시지를 보내지 않고 급격히 유저만 유입된 정황을 발견했다.

같은 기간 가격 상승률로는 STPT가 높았다. STPT는 17일 $0.019에서 $0.026으로 +35.6% 올랐고, IRIS는 $0.013에서 $0.014로 +8.1% 상승했다.

STPT의 가격이 상승한 요인은 바이낸스 상장 투표에 대한 기대감 이외에도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STPT는 이날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됐다.

가격 상승은 상장 투표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정 프로젝트를 지지한 투표 참여자가 받는 리워드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코인 가격이 오르면 투표자가 받는 리워드가 그만큼 커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STPT가 투표에서 승리할 경우, 1,300만개 STPT를 투표수대로 받으며, IRIS가 이기면 2,200만개를 배분하도록 정해져 있다.

▲ 블록체인 결제 전문기업 두루컴즈, 위페이와 블록체인 결제 기반 VISA 카드 출시

블록체인 결제 전문기업 두루컴즈가 오케이캐쉬백의 대표 가맹점인 위페이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결제 기반의 VISA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양 사는 기존 선불형 VISA 카드에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을 결합하여 가상자산이 손쉽게 VISA 카드에 선불 충전될 수 있는 WD PAY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각종 가상자산이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플랫폼 내에서 스테이블 토큰으로 즉시 전환되고, 이 토큰은 언제든 VISA 카드로 선불 충전되어 전 세계 VISA 가맹점에서 사용될 수 있다.

WD PAY 플랫폼이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 신용카드 및 소액 결제 플랫폼 전문회사와 블록체인 결제 전문회사가 오랜 기간 동안 협업을 통해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점이다. 더욱 주목할 부분은 양 사가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실제 온·오프라인 매장에 WD PAY 플랫폼을 적용하며 각종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는 점이다.

최근 특금법을 통과해 자산으로 인정받은 가상자산이지만, 아직은 일반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많이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그간 가상자산은 암호화된 화폐라는 개념을 통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보다 보안적으로 안전한 화폐임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미래 화폐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하지만 현재의 일반적인 상거래에서는 사용이 제한적이거나 참여 가맹점이 소수에 지나지 않고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등 범용성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일상생활에서 널리 통용되지 못하고 거래소를 통해서만 거래되는 증권형 자산에 가까웠다.

하지만 최근 기존 카드 발행 및 포인트 유통을 전문적으로 해온 업체들이 블록체인 사업에 참여 또는 제휴를 하면서 가상자산의 활용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고 있고 이를 통해 가상자산이 점차 사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두루컴즈 유훈석 대표는 “양사는 이 시스템 개발을 위해 2017년부터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해왔고, 2019년 베타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WD PAY 플랫폼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위페이는 실제로 베타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발견하며 보완했고, 완성된 WD PAY 플랫폼을 접해본 카드사나 포인트 회사의 업계 관계자들이 가상자산에서 실물 화폐로 전환되는 전 과정이 너무 매끄럽게 진행되어 오히려 가상자산을 사용하는지도 모를 정도라고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향후 현실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결제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 리버마운트 첫 IEO 성황리 종료

오늘(24일) 12시 금융인프라 프로젝트 리버마운트(RiverMount)가 프로비트 글로벌과 코리아 마켓에서 진행된 IEO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리버마운트는 프로젝트 공개 후 국내외 블록체인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리버마운트는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RM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총 3단계에 걸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단계별로는 RM글로벌 금융투자 어플리케이션 ‘RM Fund’, RM스테이블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RM DEX’ 마지막으로는 RM메인넷 ‘RM Main-net’이 있다. 리버마운트는 이러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의 높았던 글로벌 투자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국경없이 투자가 가능한 투명한 프로젝트를 추구하고 있다.

리버마운트의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 분들이 참여를 해주셔서 성황리에 종료를 할 수 있었다. 현재 프로젝트는 로드맵에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블록체인기반 마크 앱 출시, 마스크 대란 등 코로나19 해결에 고군분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마스크 대란 등 파생 문제 해결 및 극복을 위해 국내 블록체인 업계 내 본격적인 고군분투가 시작되었다.  

마스크 5부제 정책을 비롯해 굿닥, 웨어 마스크, 마스크알리미 등 마스크 재고 현황 알림 앱 까지 코로나19발 마스크 대란 해결을 위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 두기, 잠시 멈춤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방지 행동을 독려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블록체인기술연구소(이하 IBCT)는 20일 ‘마크(mark) 앱’을 정식 출시해 이용자들로 하여금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크 앱’은 이용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와 ‘잠시 멈춤’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에 스스로 동참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로 등록된 이용자는 코로나19 방지에 기여자 및 수혜 대상자 등록되며, 활동 점수에 따라 후원 물품이 제공된다.

특히, 캠페인에 동참한 이용자 및 후원을 받는 수혜 대상자들은 블록체인 상 기록되며, 이들에 대한 후원 내역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게 관리된다.

20일 출시된 첫 버전의 경우 ‘잠시 멈춤’ 서비스 위주로 이용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서비스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마크 앱은 현재 원스토어 내에서 ‘마크’ 검색 및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한편, 마크 앱 개발사인 IBCT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으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혁신과제 ‘의료 O2O 서비스’ 선정, 블록체인 분야에서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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