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에 도전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기획한 ‘SE 영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국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전공 대학(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많은 학생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참신하고 대범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단과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레이어가 구현된 기술 데모를 제작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아이디어의 주제는 △IoT 기반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원격 모니터링 △증강현실(AR)을 이용한 팩토리 생산성 향상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실시간 데이터센터 통합 관리 솔루션 △자유주제 등 5가지 분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필수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팀(3~5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까지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아이디어 서류 심사,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PT) 평가를 걸쳐 결선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최종 1등 팀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과 50만원 상당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카데미 수강권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담당자로부터 이력서를 첨삭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견문을 넓히고, 실제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전 업무를 경험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래 과학의 희망인 대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고 있다. 올해도 많은 학생이 참가해 참신한 시각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진행한 제1회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는 총 113개의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최종 3팀이 선발되어 37팀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우승팀은 상금뿐만 아니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개최하는 ‘이노베이션 익스피리언스’ 현장에서 본인들이 구현한 데모를 전시하고 직접 고객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WhatsYourBoldIdea’의 슬로건 하에 대담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방적 작업방식을 수용해 에너지 패러독스를 해결하고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전을 실현해왔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대한민국 과학의 미래를 이끌 대학생들 대상으로 ‘SE 영 이노베이터(SE Young Innovator)’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를 비롯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콘텐츠로 표현하는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University Ambassador)’,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고 그린(Go Green)’, 한국 여성 과학 인재를 위한 ‘WISET과 함께하는 글로벌 멘토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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