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샌드박스네트워크'와 파트너십..후오비 주간 리서치,프로비트 거래소 원화 마켓,비트메인 우지한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더 샌드박스,  MCN 업계 대표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파트너십 체결

탈중앙화 가상 세계 기반 유저 제작 콘텐츠(User Generated Contents, UGC) 게임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MCN 업계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법인명 TSB게이밍)는 샌드박스네트워크에 게임 메이커 및 관련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한국 내 유일한 더 샌드박스 관련 유튜브 콘텐츠 공식 파트너 권한을 보유하게 된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의 크리에이터들이 더 샌드박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및 창작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양사 상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 샌드박스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활용한 차세대 게임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복셀 게임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더 샌드박스는 복셀(Voxel, 게임 내 3D 픽셀) 아이템 및 캐릭터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복스에딧(VoxEdit)’,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아이템들을 활용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게임 메이커’로 구성되어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김찬기 게이밍 부문장은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더 샌드박스와의 협업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크리에이터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함께하는 더 샌드박스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행보를 기대해달라”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더 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COO) 세바스챤 보르제(Sebastien Borget)는 “샌드박스네트워크처럼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크리에이터들이 더 샌드박스의 게임 제작 도구를 활용해 제작할 유튜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에이터들에게 최대한의 자율권을 준다는 점에서 공통의 비전을 공유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게이머들과 크리에이터들이 게임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 게임 내 기여와 활동에 따른 보상 등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 샌드박스는 오는 31일 게임 내 가상 부동산인 랜드(LAND)의 3라운드 프리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프리세일에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가장 큰 크기의 랜드를 제공받는다. 이로 인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로고는 해당 랜드에 새겨진다. 지난 1, 2라운드의 랜드 프리세일에선 총 1,300ETH(한화 2억 2천 만원)를 모금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스타 크리에이터인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 창업한 MCN 기업으로 도티 외에도 개그맨 유병재, 장삐쭈, 총몇명, 떵개떵, 라온,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36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창사 5년여만에 약 1.7억명의 구독자와 월 평균 영상 조회수 23억회 이상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MCN 업계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 데이터 마켓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크스, 프로비트 거래소 원화 마켓에 상장

유저들이 데이터를 ARCS로 사고팔 수 있는 데이터 마켓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크스(ARCS)는 프로비트 거래소 원화 마켓에 상장하며 거래 개시 시점은 27일 15시부터라고 밝혔다.

프로비트 거래소는 실질 일간 거래량 부문에서 글로벌 상위 20위로 최상의 보안 시스템을 갖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지향하는 거래소이다. 원화, 테더(USDT),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4개의 마켓에서 300여개의 거래를 지원한다.

아크스(ARCS)(ARX)는 유저들이 데이터를 ARCS로 사고팔 수 있는 데이터 마켓 플랫폼을 제공한다. ARCS는 현재 최종 사용자 데이터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는 중앙 집중식 기업들과 함께 데이터 수익화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아크스(ARCS)(ARX) 토큰을 개발하는 IFA 주식회사는 2014년 일본에서 설립돼 향후 아크스(ARCS)(ARX) 토큰을 활용하게 될 AIre 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자본금 5억4000만엔(약 55억원)의 규모를 가진 중견 블록체인 개발회사이다.

▲ 비트메인 창업자 우지한 “천천히 오르는 상황에서 S19는 3-4년간 채굴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메인의 창업자 우지한이 25일 저녁 B.TOP과의 인터뷰에서 앤트마이너 S19 채굴기는 천천히 상향하는 현재 장세에서 약 3-4년간 채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또한다른 채굴기 같은 경우 난이도가 높을 경우 채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하면서,23일 판매 개시 당일에 완판된 앤트마이너 S19를 강조했다.

앤트마이너 S19는 비트메인이 23일 판매를 개시한 최신 고성능 채굴기로, 중국의 전력 비용은 0.1위안(RMB)정도 임을 감안할 때, S19를 사용할 경우 반감기 후에도 1BTC당 약 8천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채굴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지한은 현재 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전세계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같이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2달 안에는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또한 이를 대처하는 방안으로 각국이 화폐를 대량 발행하는 것을 언급하며 결국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면 이는 다른 금융자산으로 흘러들어갈 것이라며비트코인이 더 이상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3월 25일 인터뷰는 빅원거래소 한국커뮤니티에서 실시간으로 번역을제공해 진행되었으며,빅원거래소 측은 1차, 2차 AMA와 더불어 깜짝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고 밝혔다.

▲ 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106 (3월 16일~3월 22일)

1.1 산업 응용

1. 아르헨티나 천연가스 규제기관, 블록체인 플랫폼 사용 승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 가스공사 (ENARGAS)가 블록체인 기반 가스 배급 추적 플랫폼 '가스넷'(Gasnet)의 전국 확대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플랫폼은 그간 200만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가스 배급업체만 이용해왔다. 가스넷은 RSK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또 가스넷은 서비스 제공자 관리, 신규 설치 또는 재연결 인증서가 등록됐을 때 거래 수행, 규제 감독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RSK 측의 설명이다.

2. 외신 "블록체인, 호주 농업 기후 악화 대비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은 기록을 추적하는 오픈 소스 및 보안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호주 농업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물건들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고 싶어 한다. 블록체인은 공급망을 추적해 가시화된 '진짜' 데이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호주 농부들은 건조하고 불규칙한 기후조건이 자신들의 생업에 악역향을 미치는 환경에 익숙해져 있다. 기후 악화는 농부들의 연소득을 22% 감소시켰으며, 최근 발생한 산불은 호주 농업 및 축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안겼다. 그들은 점점 더 가혹해져가는 환경에서 산업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블록체인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2 국제 정책

1. 싱가포르 금융당국, 돈세탁방지 가이드라인 발표…필요 시 토큰 거래 추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6일 싱가포르통화청(MAS)이 돈세탁 방지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73페이지에 달하는 해당 가이드라인에서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신기술 발전으로 결제, 지급 분야 업그레이드를 이뤘지만 이는 새로운 형태의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리스크를 키웠다"며 "이에 대한 당국 차원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특히 디지털화폐 관련 '이상 거래' 의심 시 당국이 과거 토큰 거래를 추적할 수 있게 하는 등 제도적 장치 모색이 필요하다"고 명문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 과기부,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사업에 총 39억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16일 밝혔다. 블록체인 PoC 지원사업은 블록체인 기업의 창의적 서비스 모델에 대한 사전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기술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용 서비스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해 11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자유공모로 총 9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4.5억원 이내, 총 3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3. 스웨덴 중앙은행, BIS 디지털통화 이노베이션 허브 유치 희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월 자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통화(CDBC)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 스웨덴 중앙은행 릭스뱅크가 국제결제은행(BIS)의 디지털 통화 이노베이션 허브(digital currency innovation hub)의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릭스뱅크 측은 "BIS의 이노베이션 허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릭스뱅크가 공동 자금 조달을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국제기구의 진취적인 활동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스웨덴 의회에 관련법 개정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릭스뱅크는 "BIS가 스웨덴에 허브 설립을 결정할 경우 연간 최대 3,000만 크로나(약 310만 달러)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회에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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