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형 토큰 발행사, 2억 달러 가량의 디지털 증권 토큰화 발표 VS 세계거래소연맹(WFE), ‘가상자산·암호화폐·암호자산’ 분류 명확화 요구 공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3월 3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세계거래소연맹(WFE), ‘가상자산·암호화폐·암호자산’ 분류 명확화 요구 공표

세계거래소연맹(World Federation of Exchanges, 이하 WFE)이 디지털 자산 및 암호자산(crypto asset)의 분류를 명확히 하도록 요구하는 문서를 공표했다고 21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WFE가 20일에 공표한 리포트에는, “서브 카테고리로서 디지털 에셋이나 암호자산을 커버하는 EU 분류법을 채용하는 것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등 다양한 자산이 존재하지만 글로벌로 각각의 호칭은 통일되지 않았다. (한국은 ‘가상자산’) 또한 WWE는 “기술적 진보·변화가 심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현재 많은 자산이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는 가운데 그러한 자산의 대처도 가능한 정의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国際取引所連合(WFE)は、デジタルアセットと暗号資産(crypto asset)の分類を明確にするよう求める文書を公表した。)

▲ 호주 중앙은행, “2019년, 암호화폐 결제 이용자 1% 미만”

호주 중앙은행이 실시한 조사보고에서 2019년 상품 및 서비스 지불에 암호화폐를 사용한 호주인은 응답자의 1%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중앙은행은 3년 마다 소비자 결제조사(CPS)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결과에서는 1100명의 응답자 중 80%가 암호화폐에 대해 알고 있었다. 다만 실제 결제에서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적어 1% 미만이었다. 또한 암호화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비접촉식 결제(tap and go)나 후불 결제(buy now pay later) 형식에 이어 세 번째로 널리 인식되는 대체 지불 방법으로 알려졌다.

(オーストラリアの中央銀行が実施した調査報告で、2019年に商品やサービスの支払いに仮想通貨を使用したオーストラリア人は回答者の1%未満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 펀드스트랫 “비트코인의 강세 시장 회복까지 장기화 될 것”

유명 트레이더 톰 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월스트리트 암호화폐 전문 분석기관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LLC)은 비트코인이 강세 시세로 회복되기까지는 수개월 이상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21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기술 분석가인 롭 슬러이머(Rob Sluymer)는 “최근 몇 주간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은 모든 투자자산에서 대피하자는 모든 자산급에서 생긴 패닉 매도에 따른 것”이라며, “그것은 (채권이나 금이라고 하는) ‘안전자산이냐 아니냐’는 관계가 없다. 비트코인 시세 추이로 볼 때 잠재적으로 장기적인 가격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슬러이머는 “현재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 바닥을 테스트하는 상황이지만, 바닥을 다지려면 몇 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크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著名投資家トム・リー氏が代表を務めるFundstrat Global Advisors LLCは、ビットコインが強気相場に回復するまでには数か月以上かかる可能性があると論じている。)

▲ 테조스(XTZ) 재단, 보유 자산 7900억원 돌파 .. 47%가 비트코인으로 보유

암호화폐 테조스(XTZ)의 개발을 담당하는 테조스 재단이 1월 말 현재 6억 3500만 달러(약 7906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테조스 재단 보고서를 인용한 코인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조스의 자산 내역 중 약 47%가 비트 코인(BTC), 테조스(XTZ)가 23%, 16%가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코모디티(상품)와 같은 금융 자산이다. 작년 7월 시점에서의 자산은 6억 5200만 달러였으며, 비트코인의 비율은 61%였다. 테조스는 2017년의 ICO에서는 2억 3200만 달러(약 2888억원) 상당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으로 조달했지만, 현재 이더리움은 ‘기타 6%’의 일부가 되었다.

(仮想通貨テゾス(XTZ)の開発を支えるテゾス財団が、1月末時点で6億3500万ドル(約706億円)の資産を保有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 미국 증권형 토큰 발행사, 2억 달러 가량의 디지털 증권 토큰화 발표

미국 텍사스주의 증권형 토큰 발행사 버탈로(Vertalo)가 딜박스(DealBox)와 협력하고 약 2억 달러(한화 약 2400억원)에 달하는 디지털 증권을 토큰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17일(현지시간) 시큐리타이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발행되는 디지털 증권은 테조스(XTZ)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테조스는 지분증명(PoS) 방식을 사용하고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 빠른 트랜잭션 속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탈로의 CEO 인 데이브 핸드릭스(Dave Hendricks)는 “버탈로는 딜박스 및 수십 명의 발행자 고객에게 디지털 자산 서비스의 발행 및 관리를 위한 가장 포괄적이고 호환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Twenty-two projects representing a cumulative $200M in digital securities.  Those are the numbers of a new tokenization endeavour being undertaken by a pair of companies via Tezo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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