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고 수탁서비스 플로어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 베이직(BASIC), 비트고(BitGo) 수탁서비스 이용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 베이직(BASIC)이 비트고(BitGo) 수탁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베이직 관계자는 "베이직은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예치상품 및 대출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이다"며 "비트고는 디지털 자산 금융서비스업체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의 보관, 보안, 유동성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비트고에 5,850만 달러 규모의 B시리즈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하며 주목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고의 다중서명 기술이 적용된 핫월렛은 가입과 로그인에서부터 디지털 자산 보관 및 거래 등을 포함한 포괄 보안 조치의 일환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베이직 최고전략책임자(CSO) 레온 킴은 “비트고에서 지원하는 월렛과 커스터디 솔루션은 베이직 생태계에서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전 세계 베이직 플랫폼 사용자가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고는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온 체인 비트코인 처리기관으로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15%를 처리하며 월 마다 150억 달러의 암호화폐 거래업무를 처리한다. 빗고는 100개 이상의 코인과 토큰을 지원하며 20억 달러를 초과하는 자산을 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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