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 베이직(BASIC)이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 빗썸에 1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베이직은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이다.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예치상품 및 대출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이직은 1일 오후 빗썸 거래소 원화마켓에 상장하며, BASIC 토큰 입금주소는 오후 2시부터 열렸다.

빗썸은 베이직 신규 상장을 기념해 이틀간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 빗썸 카페를 통해 추가 에어드랍 이벤트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총 2억원 상당의 BASIC 토큰과 비트코인(BTC)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BASIC 토큰의 일 거래금액 및 기여도에 따라 각각 BASIC 토큰을 차등 지급하고 BASIC 토큰의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14.8 BTC를 차등 지급한다.

레온 킴 베이직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베이직이 국내 대형 거래소 빗썸 코리아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베이직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금융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플랫폼 이용자가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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