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상장 관련 공시 109건…지난달 188건 比 상장∙상폐 모두 줄어,슈콘, 메인넷 1.0 출시 일정 공개..코인베네 COO 써니(Sunny), 스티븐 록펠러 만나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Just the FACTs] 3월 상장 관련 공시 109건…지난달 188건 比 상장∙상폐 모두 줄어

올 3월 한달 간 자산가산 시장 공시 플랫폼 쟁글에 공시된 글로벌 프로젝트들의 상장 관련 이벤트는 총 109건이었다. 신규상장 82건, 상장폐지 12건, 투자유의종목 지정 13건, 투자유의종목 해제 2건이 공시됐다. 이번 상장 관련 통계는 지난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쟁글에 공개된 655개 프로젝트의 공시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대륙별로 신규 상장 공시가 가장 많았던 곳은 미국으로 23개 프로젝트가 상장했고, 다음으로 한국 21건, 중국 19건, 러시아가 10건을 기록했다. 상장폐지가 가장 많은 지역은 한국 6건, 중국 5건이었다.

신규 상장 공시를 가장 많이 한 거래소는 비트렉스(BITREX Global, 12건 상장)이었으며, 다음으로 라토큰(9건), 빗썸 글로벌 (7건), 빗썸 (6건), BITMART (5건), 코인원 (5건)을 순으로 나타났다.

상장폐지 공시가 많았던 거래소는 OKEX (4건), 한빗코 (3건), 업비트 (2건), 바이낸스 (1건), 빗썸 (1건), TOKENIZE EXCHANGE (1건) 순이었다.

상장 관련 공시가 가장 많았던 거래소는 빗썸(14건)으로 신규상장 6건, 상폐 1건, 투자유의종목지정 5건, 투자유의종목해제 2건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비트렉스가 신규상장만 12건을 기록했으며, 코인원은 5건의 상장과 5건의 투자유의종목지정으로 총 10건의 관련 공시를 냈다.

투자유의종목 지정과 해제 공시가 많았던 거래소는 모두 빗썸으로 각각 5건, 2건을 기록했다. 코인원과 업비트는 투자유의종목을 각각 5곳, 3곳씩 지정했다.

섹터별로 보면 신규상장이 많았던 분야는 기술(Technology)로 34건, 금융(Financials) 30건, 통신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 10건 순이었다. 상폐는 기술((Technology) 7건, 금융(Financials) 3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이번 리포트에서는 거래소 별 신규상장한 코인 중 코인마켓캡에서 가격과 거래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코인에 한해 상장 당일과 익일 코인 가격 변화 등도 볼 수 있다.

▲ 슈콘, 메인넷 1.0 출시 일정 공개…..운영 플랫폼 리뉴얼 예정

국내 토종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 슈콘이 핵심 기술인 ‘하이퍼체인(Hyperchain)’을 활용한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메인넷(슈월드) 1.0의 출시 일정이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년 8월 15일 슈콘 프로젝트 공개 이후 약 1년 6개월 간 테스트넷을 운영하며 슈박스, 슈코인커뮤니티 등 다양한 플랫폼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슈콘은 운영 중에 확인된 미흡사항들을 보완하고 메인넷 출시를 위해 힘써왔다. 

슈콘은 메인넷 개발에 집중하는 동시에, 정부사업 역시 진행하며, 240여회의 다양하고 고난이도의 블록체인 아웃소싱을 발주하고, 약 120여개의 클라이언트 및 기업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19년 중소기업벤처청장상 수상, 부산지역 블록체인 특구 기술팀 참여, 국내 최대 아웃소싱 플랫폼 크몽 2019년 신인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내보이며,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앞장서서 이바지하였다.

또한 6월 15일로 알려진 메인넷 출시 일정을 공개함과 동시에 현재 운영중인 DEX 거래소, 암호화폐 쇼핑몰, 블록체인 커뮤니티 등 슈콘 각 플랫폼의 리뉴얼 일정 또한 공개되어 슈콘 유저들에게 전파되었다. 리뉴얼 일정 외에도 2020년 주요 로드맵 역시 공개되며, 슈콘 유저 및 슈코인 홀더들에게 큰 기대감을 남겨주었다.

슈콘의 한 유저는 “슈콘과 함께 지내온 초창기 유저로서 현재까지 슈콘이 지나온 발자취를 기억하며 메인넷이 나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슈콘의 메인넷 일정 공개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계속 침체기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라고 하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슈콘은 대한민국 토종 블록체인 기업으로 4차 산업분야인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트, 드론 등 미래형 기술을 보유한 멀티스택 기술 전문 기업이다.

금융 가문 록펠러 가문 5대 수장 스티븐 록펠러/코인베네 제공
금융 가문 록펠러 가문 5대 수장 스티븐 록펠러/코인베네 제공

▲ 코인베네 COO Sunny, 록펠러 가문 수장과 회담 가져 신(新) 코인판 건설 목표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CoinBene(이하 코인베네)는 최근 코인베네 COO Sunny가 전통적인 금융 가문 록펠러 가문의 5대 수장인 스티븐 록펠러와 함께 회동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가상자산 업계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봤지만 현재의 시장은 불확실한 요소로 가득 차 있으며 아무도 당장 내일을 예측할 수 없고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른다는 점에서 의견을 맞췄다.

록펠러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지만 “비트코인같은 경우 투자자들의 충성도가 다른 자산보다 낮은 편이라 가격이 많이 떨어졌으며 이에 다들 코인판을 떠나갔다”고 언급했다.

한편 코인베네 글로벌 COO Sunny는 “코인베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서 세계 시장의 흐름과 혁신적인 회사 이념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업계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자자가 코인을 산 뒤 장기간 보유하려면 적어도 실체가 있어야 하고 실용적이어야 한다”며 “올해 초부터 우수한 프로젝트를 발굴해온 코인베네는 힘든 시장에서 오히려 빛을 보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인베네는 이번 회담의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요약했다.

◇5대 록펠러 가문 스티븐 록펠러, 트위바(Tweebaa)에 합류

이번 회담에서 록펠러 가문 후계자인 5대 록펠러는 트위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트위바는 철저한 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가치 있는 사회 생태계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키바를 바탕으로 가입자 수를 분석해본 결과, 트위바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모두 트위바의 코인인 TWEE 코인을 계속 보유하기를 원했으며 장기투자의 가치를 느낀다고 밝혔다. 트위바 측은 1년 내 가입자 수가 최소 1억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판 다시 빛나려면 진정한 리더 필요해

스티븐 록펠러는 Sunny에게 “앞으로 코인판을 이끌어갈 리더는 외부 환경의 불리한 변화와 불확실한 요인에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하고 위험보다는 안정을 택해야 하며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트위바는 현재 TI와 함께 금융 자산 부문 평가(Rating)를 진행하고 있으며 TI은 코인마켓캡(CMC)과 함께 제휴를 맺은 아시아 제일의 평가 및 감사 회사이다. Sunny는 “TWEE의 평가 등급이 이미 비트코인을 넘었다”고 밝혔다. 스티븐 록펠러 역시 “TWEE의 가치를 인정하며 앞으로 신(新) 코인판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인베네, ‘코인판의 눈부신 재건’ 사명 갖고 전 세계로 진출

스티븐 록펠러는 “대중을 돕는 마이크로 대출 모델을 트위바에 통합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트위바가 전통 금융과 기존 블록 체인을 통합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인베네가 올해 발굴한 프로젝트 중 트위바는 가히 혁신적”이라면서 “TI의 평가 등급에 크게 만족했다”고 언급했다.

코인베네는 5월 캐나다로 건너가 록펠러와 함께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의 테레사(Theresa, 아마존 영국 진출 시 HR 고문이자 2018년 영국 올해의 기업가 수상, 트위바 영국지사 재직 중)와도 회담을 갖고 코인판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를 섭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Sunny는 “캐나다에 있는 동안 예일 대학(스티븐 록펠러 모교), Grameen Bank(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대출 은행, 창업 전용 대출 및 이로 인해 번 돈으로 각종 투자 기회를 제공)와 함께 트위바를 발전시키겠다”며 “수많은 사람들이 가상자산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하고 관련한 많은 기회를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트위바 앱 출시

코인베네는 트위바 애플리케이션이 기대 속에 출시되면서 앞으로 코인시장이 주식시장을 따라잡고 제2의 나스닥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투기가 아니라 주식의 가치 투자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더 발전할, 잠재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는 의견 속에 회담이 마무리됐으며 앞으로 어떻게 신(新) 코인판을 만들어 나갈지 귀추를 주목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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