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5 비트코인 반감기 예선전 D-1 비트코인캐시(BCH) 비트코인에스브이(BSV) 반감기 가격에 미칠 영향..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비트야드(Bityard),바이비트 거래소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D-35 비트코인 반감기 예선전” D-1 BCH∙BSV 반감기 가격에 미칠 영향은?

비트코인으로부터 분할돼 나온 BCH와 BSV의 반감기가 각각 D-1, D-2 앞으로 다가왔다. 비트코인 반감기를 약 35일 앞두고 먼저 맞는 BCH와 BSV의 반감기 영향이 주목된다.

BCH의 반감기는 한국시간 약 9일 0:30, BSV는 한국시간 약 10일 13:00다. 반감기가 오면, 채굴자가 블록을 생성시킬 때 받는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며, 이번 반감기의 블록당 보상 코인수는 12.5개에서 6.25개로 감소한다. 이번에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3번째이며, BCH와 BSV는 하드포크 이후 첫 반감기다.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BCH 가격은 7일 전보다 26.6% 올랐고, 24시간 전보다 8% 올랐다. BSV의 경우 7일 전보다 12.6% 올랐고, 24시간 전보다는 3.2% 하락했다.

온체인 데이터의 경우, BCH의 24시간 전 대비 온체인 거래량, 거래수, 신규지갑주소는 각각 44.19%, 82.14%, 388.32% 상승세다. BCH는 가격과 함께 온체인 데이터의 활성도도 올랐다.

BSV의 24시간 전 대비 온체인 거래량은 33.35% 늘었지만, 온체인 거래수, 신규지갑주소는 각각 1.14%, 14.37% 줄었다.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하락한 BSV는 온체인 데이터의 경우 상승과 하락이 섞여 있다. BSV의 가격은 7일 전보다는 올랐으며, 온체인 데이터도 7일 전 대비 거래량 +18.08%, 거래수 +1.95%, 신규 지갑수 +36.51% 증가세다.

BCH와 BSV는 각각 2017년 8월 1일, 2018년 11월 16일에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 된 코인으로, 이번이 첫 반감기다. 비트코인은 지난 2012년 11월과 2016년 7월에 두 차례의 반감기를 경험했고, 두 번 모두 반감기 이후 가격강세가 이어졌다.

반감기는 채굴자에게 주는 보상을 절반으로 줄여, 채굴되는 비트코인 공급량을 절반으로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진다. 비트코인 계열은 총 발행량을 2100만으로 제한, 자산의 희소성을 높여 가치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쓰고 있다. 이처럼 자산 발행량을 기계적으로 줄이는 것은 글로벌 각국 정부가 화폐를 찍어내는 ‘양적완화’와 대비되는 모습이다.

과거 비트코인 반감기는 단순한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 가격 폭등이 있던 것으로 풀이되지만, 최근 비트코인은 전통 금융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영향을 받는 등 단순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 움직일지 의문도 함께 제기된다.

▲ 디지털 계약 거래 플랫폼 비트야드, 공식 출시 기념 등록 이벤트 진행

디지털 계약 거래 플랫폼 비트야드(Bityard)가 공식 출시됐다.

비트야드는 미국 헤지펀드로부터 1000만달러에 달하는 전략 투자를 받고 업계에 복잡한 계약 및 단순 거래의 선례를 남겼다. 비트야드의 목표는 미래지향적인 기술 연구 및 개발, 해외 시장 진출, 브랜드의 생태학적 확립이다.

비트야드는 2019년 11월 설립됐으며 본사는 싱가포르에 있다. 세계 선도적인 디지털 화폐 계약 거래 플랫폼인 비트야드는 아메리칸 머니 서비스 비즈니스(American Money Services Businesses), 싱가포르 회계기업규제당국(Singaporean Accounting and Corporate Regulatory Authority), 유럽연합 에스토니아 MTR의 규제를 받는다.

비트야드는 동남아시아에서 현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수요, 특히 정부 주도 블록체인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비트야드는 안전하고 간결하며 빠른 디지털 계약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태국 복싱 챔피언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챔피언은 태국과 전 세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세상이 혼란스러워질수록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도 심해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시장이 세 번째로 반 토막 나는 ‘블랙스완’ 이벤트가 발생해 모든 암호화폐 가격이 반으로 줄어들었다가 저점에서 60% 이상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 구매는 올해 거래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주요 상품이 될 것이다. 비트야드의 설립자는 신규 진입자로서 경쟁이 극심한 계약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려면 혁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숨은 잠재력을 안고 있는 공동체: ‘간편 거래’를 갈망하는 사람들

많은 연구 끝에 성숙한 디지털 화폐 시장에서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소비자 그룹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소비자 그룹은 모두 계약 거래의 개념에 동의하며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그 혜택을 극대화하고자 하지만, 계약 거래에 대해서는 복잡하게 느낀다. 이들은 현금화를 피하기 위해 그런 거래에 참여하기를 꺼린다.

이렇듯 단순한 계약 거래 및 기타 파생상품 거래를 갈망하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잠재적 사용자 다수 앞에 비트야드가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제품 콘셉트: 복잡한 계약, 단순한 거래

비트야드는 항상 ‘복잡한 계약, 단순한 거래’라는 제품 콘셉트를 고수하며 고객에게 최고로 단순한 운용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비트야드의 제품 관리자를 인터뷰한 기자들은 이 팀이 사용자들을 빠르게 초기 안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음을 알게 됐다.

-간단한 계좌 개설 방법: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30초 안에 비트야드 사용자가 될 수 있다.

-간소화된 금액 충전: 현재 비트야드는 6개의 주요 디지털 화폐로 계좌 잔액을 충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국 위안화와 베트남 동도 지원되며 향후 더 많은 FIAT가 추가될 계획이다. 대리인을 통해 상급자와 하급자 사이의 펀드 이전을 지원하는 시스템도 있다.

-단순한 거래: 복잡한 거래 인터페이스 기능을 단순화한다. 사용자는 5USDT라는 소액부터 거래할 수 있다.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위해 비트야드의 공동 브랜드 홍보대사가 ‘일일 채굴’ 활동의 개시를 발표했다. 오늘부터 각 사용자는 등록 후 최대 258USDT까지 무료 비트코인, 이더리움, EOS, 트론 및 기타 주요 디지털 화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비트야드의 첫 플랫폼 화폐인 BYD도 받을 수 있다. 이 화폐는 거래소에 등록된 이후 그 힘이 막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바이비트, 테더 무기한 계약 상품 베타버전 출시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실물처럼 거래 가능한 테더(USDT) 무기한 계약 상품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바이비트는 기존 암호화폐 파생상품의 단점들을 개선하고자 출범한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로, 끊임없이 사용자와 소통하고 피드백을 중시하며 플랫폼을 발전시켜왔다. 이번에 선보인 테더 무기한 계약 상품 베타버전은 이러한 바이비트의 설립의지에 맞춰 사용자 소통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출시됐다.  

테더 무기한 계약 상품은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비교적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인 테더를 기준으로 수익 계산 및 정산이 이뤄진다. 기존 현물 거래와 같이 법정화폐와 비슷한 효과를 지닌 테더로 거래할 수 있어, 현물 거래에 익숙한 사용자도 비교적 쉽게 체험할 수 있다. 

또 테더는 미국달러(USD)와 1:1로 연동되어 1USDT에 1달러의 가치를 지니는 비변동성이 특징이다. 따라서, 기존 암호화폐의 가격 급등락에 대응하는 헤지(hedge)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테더의 특성인 낮은 가격 변동률로 인한 강제청산 리스크도 낮출 수 있다. 기존 암호화폐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며, 빠른 해외 송금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등의 장점은 그대로 갖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특히 바이비트에서 25일 베타버전을 출시한 테더 무기한 계약상품은 계약 만기일이 없다.  기존의 인버스 계약(암호화폐 무기한 계약)과 달리 양방향 거래를 지원해 테더 계약 중 각기 다른 레버리지의 롱/숏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즉, 낮은 레버리지로 장기적인 롱 포지션을 보유함과 동시에 높은 레버리지의 단타성 숏 포지션 오픈이 가능하다.  

테더 무기한 계약의 교차마진에서는 각 포지션의 미실현 손익을 다른 포지션의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즉 보유 중인 교차마진 포지션을 청산하지 않아도 해당 포지션의 미실현 수익을 사용하여 새로운 교차마진 포시션을 오픈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자산의 활용과 유동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편리한 기능들도 눈에 띈다. 바이비트 주문창에서 목표가와 손절가(TP/SL)를 설정할 수 있어 새로운 주문 생성 시 편리하며, ’바로 주문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급격하게 변동하는 상황에서도 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또, 코인스왑 기능을 사용하면, 비트코인을 테더로 교환 후 거래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테더링 기능을 통해 현물 가격 지수와 최대한 비슷하도록 유지해 현물거래에 익숙한 사용자도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이비트의 파생상품거래 전문가는 “마치 원화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형태와 비슷하여 신규 사용자 또는 현물 거래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 현물거래와 달라 적응하기 어려웠던 기존 파생상품의 진입장벽을 바이비트의 테더 무기한 계약상품이 낮춰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비트는 테더 무기한 계약 신규 출시를 기념하여 플랫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테더 무기한 계약 상품 체험을 위한 다양한 에어드랍 이벤트, 바이비트의 슬로건인 Listen, Care, Improve에 맞는 피드백 이벤트 등을 기획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텔레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영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 CEX IO 상장   

블록체인 레이어 2 (Layer 2) 확장성 솔루션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가 6일 영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 CEX IO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매틱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확장성을 위해 사이드체인(Sidechain)을 활용한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으로, 이더리움의 사이드체인과 플라즈마 프레임 워크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확장성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CEX IO는 2013년에 암호화 마이닝 플랫폼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3만 명 이상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이다. 현재, 직불카드 및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디지털 자산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6일부터 MATIC 토큰 입금 및 USD 거래가 가능하며, 8일부터 인출 및 EUR 거래, 10일에는 GBP 거래가 가능하다.

매틱 네트워크 관계자는 “매틱이 유명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CEX IO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틱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MATIC 토큰 활성화와 유동성 증가를 위해 전 세계 주요 거래소 상장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틱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상용화와 확장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50개 이상의 해커톤을 지원했으며, 개발자들에게 약 6천만 원 상당의 MATIC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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