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단일 인덕터 다중 출력(SIMO) 전력관리IC(PMIC) ‘MAX77654’를 출시했다.
케빈 앤더슨 옴니아 전력반도체 애널리스트는 “크기와 전력 제약은 차세대 소비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설계를 좌우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높은 성능과 기능을 초소형 폼팩터에 구현하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차별화된 SIMO PMIC 설계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유연성과 함께 크기를 줄이고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카시 고팔란(Karthi Gopalan)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모바일 전력 사업부 사업관리 이사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혁신적인 SIMO PMIC 제품 MAX77654는 가장 작은 폼팩터 솔루션으로 확장성이 뛰어나고 최고의 시스템 효율을 제공한다”며 “MAX77654를 사용하면 보드 공간에 여유가 생겨 음성 명령, 결제, GPS 수신기, 바이오메트릭, 제스처 컨트롤, 3D 인식, 카메라 기능 등 부가가치가 높은 모듈 탑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태연 기자
press88on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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