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직원, '사랑의 헌혈' 동참

울산시 동구청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동구청 직원들은 이날 구청 주차장에 주차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헌혈 버스에 탑승해 헌혈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단체 헌혈 취소로 헌혈 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직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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