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100억 달러의 종이 기반 사모 기록 토큰화 예정 VS 바이낸스, 암호화폐 시황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 인수.. ‘최대 4억 달러 규모’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4월 10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바이낸스, 암호화폐 시황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 인수.. ‘최대 4억 달러 규모’

바이낸스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을 인수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더블록이 3월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블록 측은 이 거래에서 4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4,882억원 상당을 지불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현금 및 주식 거래는 이번 주에 발표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 거래가 완료되면 암호화폐 공간에서 가장 큰 인수가 된다. 올해 초 바이낸스 CEO인 창펑 자오는 “매우 기대되는 두 가지 인수가 있다”며 “주요한 것이며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말한 바 있었다. 한편 글로벌 웹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에 따르면, 코인마켓캡은 가장 인기있는 암호화폐 사이트로 지난 6개월 동안 2억 2,720만 명의 방문자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포브스의 2019년 보도에 의하면, 코인마켓캡이 연간 2000만 ~ 3000만 달러(약 244억원 ~ 366억원) 상당의 수입을 올린다고 추정했다.

(Binance is in the final stages of talks to acquire CoinMarketCap, The Block has learned.)

▲ 마이닝 업체 비트메인, 이더리움 해시레이트 하락 방지 펌웨어 출시

암호화폐 채굴기기 제조업체 비트메인(Bitmain)이 이더리움(ETH) 대응의 채굴기기 ‘Antiminer E3’의새로운 펌웨어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고 3월 31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펌웨어는 비트메인의 Antiminer E3가 DAG 파일의 사이즈 증가로 인해 긴급 정지되는 것이 요인이 되어 2020년 4월 이후 해시레이트의 저하로 이어질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비트메인은 이번 발표에서 4월 이후도 안심하고 Antiminer E3로 이더리움의 채굴을 계속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지만, 그 기간은 2020년 10월까지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펌웨어에 의해서 블록 높이가 약 1140만이 될 때까지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해, 그 블록 높이에 이르는 것이 2020년 10월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大手仮想通貨(暗号資産)採掘企業Bitmainは30日、イーサリアム(ETH)対応のマイニング機器「AntiminerE3」を長く利用できるようにするため、新たなファームウェアをリリースしたことを発表した。)

▲ 이더리움 창시자, 이더리움 2.0 멀티클라이언트 테스트넷 4월 출시 예정

이더리움의 공동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에 따르면, 이더리움 2.0(ETH 2.0)은 4월에 멀티 클라이언트 테스트넷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3월 30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0 단계(phase 0) 프로토콜에 대한 감사결과, 일부 변경을 권장하는 내용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프레임워크는 감사 성공에 이르렀다고 한다. 테스트넷에서 문제가 없다면 메인넷 출시로 착수할 수 있다. 비탈릭 부테린은 “0 단계의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 멀티 클라이언트의 테스넷을 가동하고 일정 기간 내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 문제가 없다면 메인넷 출시로 넘어간다. 2015년 출시된 ETH 1.0과 비슷한 절차”라며, “메인넷 출시의 확실한 일정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4월에 멀티클라이언트인 테스넷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According to Ethereum co-founder Vitalik Buterin, the Ethereum 2.0 team will likely move ahead with multiclient testnets in April.)

▲ 바이낸스, 한국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진출… ‘바이낸스 KR’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에서 현지 거래소를 오픈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고 3월 31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로컬 시장 전용의 거래소 운영을 서포트하는 새로운 플랫폼 ‘바이낸스 클라우드(Binance Cloud)’의 첫 사례로 한국인 사용자를 위해 특화된 ‘바이낸스 KR’을 오픈한다. 바이낸스 KR은 바이낸스 클라우드의 거래소 화이트라벨 시스템을 통해 바이낸스의 매칭 엔진과 보안관리 시스템, 유동성을 거래소 인프라로 제공한다. 또한 31일 독자적인 원화 스테이블 코인 ‘BKRW’의 상장도 발표했다. 이는 한국의 현지 거래소와 바이낸스의 유동성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이낸스 KR에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BKRW를 우선 취급한다. 이어 USDT와 BUSD도 상장을 할 예정이다.

(仮想通貨取引所大手バイナンスは31日、韓国で現地取引所をオープンすることを公式ホームページで発表した。)

▲ 글로벌 금융 대기업 HSBC, 100억 달러의 종이 기반 사모 기록 토큰화 예정

글로벌 금융 대기업 HSBC가 블록체인 기업 R3의 코다 블록체인에 100억 달러의 종이 기반 사모(PP) 기록을 옮기고 올해와 내년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3월 27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HSBC는 코다를 활용해 종이 기반 기록을 토큰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HSBC는 당장 암호화폐에 공간에 진입할 계획은 없지만 아직 디지털화되지 않은 자산은 물론, 교거래소 기반 증권형 토큰과 분량화할 수 있는 전통적 자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SBC의 전략 이니셔티브 책임자 키아란 로디(Ciaran Roddy)는 “다수의 전통적인 거래서 분산원장기술(DLT)를 이용하는 것을 보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토큰 시장에서 거래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지원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HSBC has put $10 billion of paper-based private placement records on R3’s Corda blockchain and plans to ramp up the project through this year and next.)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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