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종합연구소(NRI), 일본 최초 토큰화 채권 발행 VS B2C2 공동창업자 “마켓메이커, 비트코인 변동성 이용해 수익”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노무라종합연구소(NRI), 일본 최초 토큰화 채권 발행 VS B2C2 공동창업자 “마켓메이커, 비트코인 변동성 이용해 수익”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4월 1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B2C2 공동창업자 “마켓메이커, 비트코인 변동성 이용해 수익”

암호화폐의 가격이 투자가가 바라는 만큼의 상승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고속 트레이더(high-speed traders)나 마켓메이커는 큰 변동성(가격 변동)을 이용해 이익을 낳고 있다고 3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딩 기업 B2C2의 공동 창업자 맥스 부넨(Max Boonen)은 “마켓 메이커들은 비트코인(BTC)의 변동성을 잘 활용하고 있다. 초고속 거래를 하는 기업과 마켓메이커는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차이(호가 스프레드)로 수익을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도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모든 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미 대기업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 지수(VX)는 과거 1개월 사이에 69%상승했다. 부넨은 “현재의 변동성은 투자에 최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마켓메이커의 기업은 많은 이익을 낳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itcoin’s price may not be as high as some investors would wish – but the digital asset’s volatility is perfect for high-speed traders, according to an executive at one UK-based trading firm. )

▲ 코인메트릭스 보고서 “비트코인 채굴자들, 반감기 전에 더 많이 항복할 것”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회사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반감기 직전에 더 많은 항복(Capitulate)이 있을 것이라 우려를 표했다고 유투데이가 3월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메트릭스의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마이너스 난이도 조정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채굴을 그만둘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44%의 해시레이트 폭락은 많은 비효율적인 채굴자들이 3월 12일 발생한 역사적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이미 궁지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채굴업은 현재 43일 만에 세 번째 반감기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한다. 또한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 SV(BSV)는 4월 초 공급감소를 단행할 예정이어서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에 몰려 더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되면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를 증가시켜 더 이상 진입 할 수 없는 소규모 채굴자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The fact that Bitcoin (BTC) miners are capitulating on the verge of the halving is ‘concerning,’ according to a new CoinMetrics report.)

▲ 브라질 최대 증권회사 산하의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 종료 발표

브라질의 암호화폐 거래소 ‘XDEX’는 3월 31일, 전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XDEX는 브라질 최대 증권회사 XP Investimentos가 산하에 둔 회사이다. 발표에 의하면, 현재의 시장 동향이나 규제 환경, 업계 경쟁의 격화를 고려해, 폐쇄하는 결정에 이르렀다고 한다. 고객은 발표로부터 30일 이내에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XDEX는 2018년에 출시된 거래소로 모기업인 XP Investimentos는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자국에서는 OmniTrade, Latoex, AcessoBitcoin에 이어 XDEX까지 올해 들어 벌써 4개의 거래소가 폐쇄를 발표하고 있다. 이들 업체도 점점 엄격해지는 규제 준수가 어려워진 것을 폐쇄의 요인으로 삼았다.

(ブラジルの仮想通貨取引所XDEXは31日、全サービスを終了すると発表した。)

▲ 러시아 의회, 암호화폐 관련 법안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연기

러시아의 암호화폐 관련 법안 통과 판단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늦춰지는 것으로 보인다는 현지 미디어 RBC를 인용한 코인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와 관련된 디지털 금융자산에 관한 법안은 이미 내용이 최종 결정돼 본래 올 봄까지는 통과될 전망이었다. 반면 현재 러시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을 우선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제한 등 조치) 모든 입법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보도에서 새로운 법안은 암호화폐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결제수단으로서의 이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드러났다. 반면, 법안에 있는 조항을 위반하지 않는 한 거래소 운영은 규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채굴에 관한 규제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ロシアの仮想通貨（暗号資産）関連法案の可決判断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拡大の影響で延期されることが分かった。現地メディアRBCが報じた。)

▲ 노무라종합연구소(NRI), 일본 최초 토큰화 채권 발행

IT 서비스 제공업체와 컨설팅 회사인 노무라종합연구소(이하 NRI)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채권을 일본 투자자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최초의 플랫폼이 되었다고 3월 30일(현지시간) 시큐리타이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NRI는 두 개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한다. 첫 번째 채권은 3개월 만기 2500만엔짜리 채권이었다. 이 채권은 보유자에게 지급되는 이자가 없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채권과 다르다. 대신에 이러한 디지털 자산 채권은 상환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두 번째 채권은 보유자에게 낮은 이자율을 지불한다. 이 채권은 500만엔이 발행된다.

(This week, the IT service provider and consultancy company, Nomura Research Institute (NRI) became the first platform to offer blockchain-based digital bonds directly to Japanese investors. The news falls-in-line with the group’s overall goal to expand tokenization efforts in the Japanese market.)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