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앙은행, 이더리움(ETH)·리플(XRP) 디지털화폐 발행에 활용 가능… 블록체인에 토큰화된 자산 사용 VS 日 암호화폐 관련 개정 자금결제법 5월 1일부터 시행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4월 1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코인마켓캡 인수 확정 공식 발표

바이낸스 거래소는 대형 벤치마크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이하 CMC)을 인수한 것을 공식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인 인수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인수 안건의 최종 단계에서 현금 및 주식 취득 형태로 최대 4억 달러(약 4915억원)의 인수액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또한 최신 정보통들의 발언에 의하면, 현금 뿐만이 아니라 암호화폐 BNB도 지불 수단이 되고 있다고 한다. 현 시점에서는 바이낸스가 CMC에 관한 새로운 사업계획을 세우지 않았지만 수익모델로 기존 광고모델에서 구독 모델(일부 유료콘텐츠)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한편 CMC는 “CMC는 바이낸스에 인수되었지만, 앞으로도 독립적인 운영팀에서 정확하고 중립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最大手仮想通貨取引所バイナンスは大手ベンチマークサイトCoinMarketCap(CMC)を買収したことを公式で発表。具体的な買収額は明かしていない。)

▲ 日 암호화폐 관련 개정 자금결제법 5월 1일부터 시행

일본 기관지 ‘관보’에서 4월 3일, “암호화폐 교환 업자에 관한 내각부령 등의 일부를 개정하는 내각부령(내각부 35)”이 발표되어 암호화폐와 관련된 개정 자금결제법의 시행 시기가 2020년 5월 1일로 밝혀졌다고 코인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정법 부칙 제2조 제3항의 규정에 따른 신암호자산교환업자 부령 적용에 관한 경과조치에서 “이 부령은 정보통신기술의 진전에 따른 금융거래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결제에 관한 법률 등의 일부를 개정하는 법률의 시행일(레이와(令和) 2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한다. 암호화폐와 관련된 개정 자금결제법이나 개정 금융상품거래법이 시행되는 시기는 올봄으로 알려졌지만 개정 자금결제법의 구체적인 날짜가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日本国の機関紙『官報』で4月3日、「仮想通貨交換業者に関する内閣府令等の一部を改正する内閣府令(内閣府三五)」が発表。仮想通貨に係る改正資金決済法の施行時期が2020年5月1日になることが新たに分かった。)

▲ 네이버 라인의 암호화폐 거래소 설문 조사 실시 “암호화폐 투자에 긍정적 65%”

네이버 라인 그룹에서 암호화폐 사업을 전개하는 LVC 주식회사는 비트맥스(BITMAX)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맥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중 62%가 “암호화폐 거래의 경험이 없다”라는 응답 결과를 포함한 조사 내용을 공표했다. 설문조사 대상은 비트맥스에서 계좌를 보유한 사용자를 포함한 이용약관에 동의한 등록 사용자(5,026명)가 대상이다. 조사 결과에서는 투자 경험에 대한 설문에서 “투자 경험 없음”이라고 응답한 사용자 비율이 48%이며, 암호화폐 투자 경험에 관한 설문에서는 “투자 경험 없음”이 62%를 차지했다. 비트맥스의 매력에 관한 응답에서는 LINE 내 서비스로부터 시작하는 편리함이나 암호화폐의 소액 거래의 손쉬움 등이 상위의 이유로 거론되었다. 또한 LINE 그룹의 안정감도 이러한 투자 초심자의 사용자가 선택하는 이유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투자의욕에 관한 내용에서는 신형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로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서도 향후 암호화폐 투자의욕에서 65%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LINEグループで仮想通貨事業を展開するLVC株式会社は、BITMAXで顧客を対象とした調査を実施。同取引所を利用するユーザーのうち62%が「仮想通貨取引の経験がない」との回答結果を含めた調査内容を公表した。)

▲ 미국 암호화폐 기업 앵커리지, 기관투자자 대상 리플(XRP) 커스터디 서비스 시작

미국 암호화폐 커스터디(수탁) 기업 앵커리지는 2일, 기관투자가 전용으로 리플(이하 XRP) 보관 관리 업무의 지원을 개시한 것을 발표했다고 3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앵커리지는 이미 XRP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가의 수요에 맞춰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커스트디 솔루션을 제공한다. 앵커리지는 고객을 기관투자가로만 한정한 암호화폐 커스터디언이다. 영국발의 보험 대기업 로이즈 산하의 등록 기업 Aon사와 제휴, 예치 자산에 대한 보험의 적응도 행하고 있다. 이번 커스토디 서비스에서는 개발자용 플랫폼 “Xpring Platform”의 팀을 포함해 광범위한 자원을 활용한다고 한다. Xpring의 담당자는 “앵커리지의 보안을 평가하고 있으며, Xpring의 팀은 앵커리지의 커스터디 서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米大手仮想通貨(暗号資産)カストディ企業のアンカレッジは2日、機関投資家向けにXRP保管業務のサポートを開始したことを発表した。)

▲ 프랑스 중앙은행, 이더리움(ETH)·리플(XRP) 디지털화폐 발행에 활용 가능… 블록체인에 토큰화된 자산 사용

프랑스 중앙은행이 은행간 결제에 대해 자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이하 CBDC)의 출시의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한 실험 프로그램에 착수한다고 데일리호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중앙은행은 월요일 공개된 문서에서 5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심 있는 당사자들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초청했다고 한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이러한 실험의 과제는 기존의 두 가지 형태의 중앙 화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이 어떻게 결제 시스템과 금융 인프라의 효율성과 유동성을 향상시켜, 더 나은 금융 부문이 경제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또한 CBDC 운영을 하기 위해 어떻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최근 내부 보고서에서 프랑스 중앙은행은 이더리움(ETH)과 리플(XRP)을 토큰화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두 개의 암호화폐 자산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프랑스 중앙은행은 “이 솔루션은 블록체인에 토큰화된 자산을 사용하여 최종 결제를 포함한 엔드투엔드 거래를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he central bank of France is launching an experimental program to investigate the feasibility of rolling out its own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CBDC) for interbank settlement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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