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 2019년 연례 보고서 발표 - 증권형토큰발행(STO)과 분산원장기술(DLT) 강조 VS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약 20일 만에 최고치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4월 14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약 20일 만에 최고치

시카고상품거래소(이하 CM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약 20일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4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인 Skew에 따르면 4월 2일 CM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3억 4700만 달러(약 4289억원)를 돌파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월 16일 기록한 4억 1400만 달러(약 5117억원) 이후 최고치다. 또한 미결제약정도 1억 7000만 달러(약 2101억원)를 기록해 3월 중순 이래 최고치를 갱신했다. 미결제약정은 롱이나 숏 등 트레이더가 가진 포지션의 총 수량을 나타낸다. 수량이 많을수록 투자자의 장기적인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여겨진다.

(シカゴマーカンタイル取引所(CME)のビットコイン先物の取引高が約20日ぶりの高水準を記録した。)

▲ 스페인 국세청, 66000명 암호화폐 소유자에게 납세 편지 발송 예정

스페인 국세청(이하 AEAT)이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통지문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4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수치는 작년에 국세청이 암호화폐 소유자에게 보낸 14,700 개의 납세 편지에 비해 4배가 넘는 수치인 66,000 명으로, 이 편지들은 6월 말까지 계속 발송 될 예정이다. AEAT는 이 편지를 송부해 납세를 재촉한다고 한다. 또한 대출에 의한 수입이나 국외에서의 수입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암호화폐에 관한 세금은 자본 이득세로 분류되고 있으며, 현지 컨설턴트의 이야기에서는 세율은 19 ~ 23%가 된다. 한편 스페인 세무당국은 2015년부터 암호화폐 거래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암호화폐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암호화폐 감시는 올해 가장 요구되는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한 바 있다.

(The Spanish tax authority has reportedly started sending notices to about 66,000 cryptocurrency owners in the country. This number represents a massive increase from the 14,700 tax letters the agency sent to crypto owners last year.)

▲ 마이닝 기기 가격, 암호화폐 폭락의 영향으로 하락세

지난달 암호화폐 시장 폭락의 영향으로 마이닝(채굴) 기기 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4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격 저하나 신형 코로나 감염이 원인으로 일부 채굴업자는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한 예로 중국 기업인 ‘Whatsminer’의 사이트에서는 작년 12월에 MicroBT가 판매한 새로운 M30S 모델의 가격은 2537 달러(약 313만원)에서 1999 달러(약 247만원)로 되어 있어 약 22% 하락했다.  이전의 모델 M20S에 관해서는 2599 달러(약 321만원)였던 가격이, 1340 달러(약 165만원)로 되어 있다. 마이닝으로 수익을 올리려면 기기의 효율도 중요하기 때문에, 마이닝업체들은 최신 기기를 확보하고 싶어 한다. 반면 기기의 가격 하락의 상황과 함께 수익도 내리고 있기 때문에, 중고 기기를 살 수 밖에 없는 마이너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채산성(수익성)이 떨어진 마이너가 가동을 중단하고 마이닝에서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先月の仮想通貨(暗号資産)市場暴落の影響でマイニング機器は大幅に値下がに。価格低下や新型コロナ感染が原因で一部の業者は業務の継続を影響されている状態だ。)

▲ 日 암호화폐 팩텀(FCT), 운영사 해산 및 회사 청산절차 추진

팩텀(Factom, FCT)을 발행해 개발을 담당하는 기업 팩텀 프로토콜(Factom Protocol)이 회사를 해체하는 방향으로 회사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팩텀의 최대주주 기업 ‘Fast Forward’가 런던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3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Fast Forward의 성명에 의하면, 3월 31일의 팩텀의 임원 회의 때, 임원들은 운영자금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서 채권자에게 변제하기 위해서 일부 자산을 양도하는 것에 합의했다. 팩텀 측은 회의 후 주식투자자들에게 회사 청산을 할 예정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Fast Forward는 팩텀의 최대주주이기 때문에 회사청산에 있어서 대부분의 자산을 수용하게 된다. 또, Factom Protocol의 주식에 대해서는, 2018년에 체결한 600만 달러(약 74억원)에 상당하는 “장래 주식의 간이 동의서(SAFE)”의 재협상을 계획한다고 한다. 한편 Fast Forward의 임원 Ed McDermott는 성명에서 “팩텀이 왜 재정난의 갈림길에 몰려 있는지 요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国内の上場銘柄でもある仮想通貨Factom(FCT)を発行し、開発を担当する企業Factom Protocolが、会社を解散する方向で、会社清算の手続きを進め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

▲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 2019년 연례 보고서 발표 - 증권형토큰발행(STO)과 분산원장기술(DLT) 강조

스위스 금융감독청(이하 FINMA)이 2019년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일(현지시간) 시큐리타이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고서는 증권형토큰발행(STO)과 분산원장기술(DLT)을 강조했다고 한다. FINMA는 “토큰화된 유가증권이 업데이트된 규제 체계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며, “특히 단일 기관에서 유가 증권을 거래, 정산 및 보관하려는 것에 대해 새로운 라이센스 범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INMA는 “디지털 자산에 관한 2차 시장에 중점을 두고 이러한 토큰의 거래 및 커스터디에 대한 구조를 계속 연구하고 있으며, 거래 장소 및 기타 증권형 토큰 관련 지원 활동의 운영과 관련하여 규정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This week, the Swiss Financial Market Supervisory Authority (FINMA) published its annual report for 2019. Interestingly, the report highlights developments surrounding security token offerings (STO) and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 The news falls in line with efforts by Swiss regulators to further develop the country’s blockchain sector.)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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