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유의 새벽당' 강기훈 당대표(우)와 김정민 비례대표 후보(좌)

자유의 새벽당 강기훈 당대표, 중국에 코로나19 손해배상 청구

새벽당 강기훈 당대표와 김정민 선거전략위원장은 4월 10일(금) 오후 4시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입힌 중국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벽당은 "인도에서는 이미 4월 6일 인도 변호사협회가 국제 법률가 위원회와 함께 중국에 20조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미국 역시 플로리다주 등에서 중국 정부와 공산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중인 것으로 확인되는 등 손해배상은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벽당 강기훈 당대표는 “국가와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헌법상 의무를 해태하였기에 부득이하게 우리가 나서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한폐렴으로 사망한 희생자 유가족의 손해배상도 청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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