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담 엔터테인먼트, 인디뮤지션 ‘혜주’, 새 싱글 앨범 ‘Moon light’ 공식 발매  

레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과 9일 소속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혜주의 신곡 ‘Moon light’의 발매 일정을 알리는 트레일러와 티저 영상를 각각 공개하여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리고 오늘(13일) 낮 12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Moon light’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싱글 앨범 ‘Moon light’는 그간 다수의 공연과 다양한 앨범 작업을 통해 인디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굳힌 혜주가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R&B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감성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세상을 비추는 밤하늘 달빛을 배경으로 쓸쓸하고 외로운 밤의 시간을 홀로 보내며 달빛을 통해 위로받는 뮤지션의 감정과 마음을 담은 노랫말은 매일 바쁜 하루 속에 누구에게라도 위로받고 싶은 청춘들의 마음을 대신하며 공감대를 자극한다. 감각적인 멜로디는 아날로그적인 기타 사운드와 몽환적인 느낌의 신디사이저로 이루어져 달빛이 주는 감성적인 느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여기에 깊이 있고 감성적인 혜주의 보이스가 더해져 앞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다.  

레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땅거미 진 도심 속 거리를 방황하듯 걷고 있는 무표정한 혜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많은 사람이 모여 살지만 정작 외로움이 가득한 도시에서 밤하늘에 기대어 길을 걷고 있는 혜주의 모습은 쓸쓸하고 외로운 감정을 담은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돼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타이거jk, 윤미래의 드렁큰타이거 10집 타이틀곡 ‘끄덕이는 노래’ M/V에 조감독으로 참여한 박성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M/V의 완성도를 더해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싱글 앨범 ‘Moon light’는 혜주의 팔레트라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으로 기획되어 올해 총 네 번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그동안 인디씬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지난해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사업을 통해 발매된 앨범 ‘Alienation’에 참여하여 주목받은 혜주의 이번 프로젝트는 뮤지션에게 팬들이 직접 어울리는 음악 색깔을 제안하고 찾아주는 프로젝트로 앨범 감상 피드백, 팬들과의 인터뷰 영상 컨텐츠, 다양한 이벤트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뮤지션 개인의 음악적 성장 기회를 만들려 한다. 소속사 레담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기획을 통해 뮤지션 개인의 성장은 물론, 인디 음악의 궁극적인 가치를 실현시켜 팬들과의 거리를 줄이고 직접적인 소통으로 뮤지션과 팬들이 함께 음악 예술을 만들어가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레담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인디 음악 활성화를 위해 오디션을 열어 다양한 음악 능력을 지닌 뮤지션을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싱어송라이터로 첫 앨범을 발매하게 된 혜주는 ‘Moon light’를 계기로 올 한해 대중 및 팬들과 더 가깝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Moon light’는 13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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