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H∙BSV -11% 가격 하락보다 더 큰 -20% 해시레이트 하락 “해시레이트 회복 주목해야”,오아시스 프라이빗 마켓, 다음 타자는 이토니온,DUBU4-KTH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BCH∙BSV -11% 가격 하락보다 더 큰 -20% 해시레이트 하락 “해시레이트 회복 주목해야”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BCH와 BSV의 해시레이트가 반감기를 전후로 각각 23.2%, 19.4% 하락했다. 이는 반감기 이후 보상이 줄어들자 BCH와 BSV 채굴자들의 연산처리 능력(해시레이트)가 떨어졌다는 의미다. BCH와 BSV의 반감기는 지난 8일과 10일에 일어났다.

BCH가격은 반감기 전일인 8일 266.24달러를 찍은 후 현재 11.5% 하락했으며, BSV의 경우 지난 8일 217.09달러까지 상승했다가 11.2%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쟁글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번의 비트코인 반감기 직후 모두 해시레이트 하락세가 왔었다. 2012년 첫 반감기 후 해시레이트는 약 한달 간 21% 하락했고, 2016년 두번째 반감기에는 17일동안 해시레이트가 11% 감소했다. 그 이후부터 해시레이트가 오르기 시작했고, 가격은 각각 1년여에 걸쳐 80배, 3배씩 상승했다. 

반감기 후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자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채굴자들은 시장을 떠났고, 남은 채굴자들이 채굴 역량을 늘려 해시레이트 상승을 이끌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 해시레이트 상승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선행했다.

현재 BCH와 BSV의 해시레이트의 급격한 하락 또한 반감기로 단기 수익성을 맞추지 못하는 맞추지 못하는 채굴자들이 시장을 떠나간 것을 반영한다. 다만, 과거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하락과 반등세를 보였던 만큼 향후 BCH와 BSV 해시레이트 변화에 주목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오아시스 프라이빗 마켓, 다음 타자는 이토니온

설문조사 플랫폼 이토니온, 오아시스 프라이빗 마켓 상장한다

오아시스 거래소 프라이빗 마켓에 이토니온이 4월 16일 목요일에 상장된다.

가디언 홀딩스에서 운영하는 암호자산 거래소 오아시스(Oasis Exchange)의 프라이빗 마켓(Private Market) 다음 프로젝트에 이토니온(Itonion)이 선정됐다.

프라이빗 마켓은 기존의 암호자산 거래소 트레이딩과는 다르게 프로젝트의 정책에 따라 서비스를 연동하거나 거래에 정책을 설정하는 마켓으로 매도는 시장가 매도만 가능하다.

프라이빗 마켓에 상장한 전적을 살펴보면 이토니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크립토워리어즈(CryptoWarrioz) 역시 프라이빗 마켓에 상장한 이후 644%의 상승을 보였고, 오아시스 시티와 스탠딩 코인 역시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이토니온은 설문조사 및 여론조사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조사된 설문자료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이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로 2020년 상반기 중 베타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토니온은 前 SK커뮤니케이션즈 전주호 부사장이 CEO로 있고 기술진들도 싸이월드(Cyworld)를 개발한 SK 커뮤니케이션즈 개발진이 다수 포진했다.

이토니온의 ITT 토큰은 이토니온 플랫폼 내에서 설문에 응하면 받을 수 있는 보상으로 지급되고, 플랫폼 내에서 P2P 거래를 지원한다.

이토니온 측은 “안드로이드, iOS 버전 베타서비스 개발이 완료됐다. 금년 내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된 현행 환경에서 시장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DUBU4-KTH, ‘블록체인 기술 연구와 공동사업 개발 업무협약’ 체결

DUBU4(회장 박경찬)는 최근 KTH와 블록체인 기술 연구와 공동사업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DUBU4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H와 함께 상호간의 혁신 발전을 위해 블록체인 공동연구 분야를 확대하고 양사가 진행해 오던 사업이나 앞으로 진행될 신사업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으로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Notice.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는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방적인 보도자료로 블록체인밸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신뢰할만한 취재원 또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나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블록체인 시장 동향 흐름을 파악하는데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