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AI 특화분야 투자기업 7개사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요기업 모집, 신청 승인 후 최대 3억원 AI 바우처 지급

인포뱅크㈜(대표 박태형)가 투자한 스타트업 7개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0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포뱅크 아이엑셀 홍종철 대표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성장 초기단계에 있고, 비지니스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개발되는 만큼 AI제품 및 서비스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매우 유용한 혜택과 기회”라며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파트너사들이 AI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수요기업에게 실질적이고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포뱅크는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라고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제품 및 서비스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신청한 과제를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평가하여 기업당 최대 3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AI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의 AI 제품과 솔루션을 수요기업이 바우처로 구매하여 자사 제품 및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올해에는 인포뱅크 투자 포트폴리오 파트너사 중 7곳이 (▲크라우드웍스 ▲브랜뉴테크 ▲웨이센 ▲탱커펀드 ▲포지큐브 ▲에이아이네이션 ▲버즈앤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7곳은 각각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크라우드웍스), AI시스템을 활용한 기업용 디자인 데이터 시스템(▲브랜뉴테크), AI 챗봇 및 디자인 헬스케어 제공(▲웨이센), 프롭테크와 핀테크분야 AI 엔진과 플랫폼(▲탱커펀드), AI 전화 자동응대, 카드 자동인식 솔루션(▲포지큐브), AI 영상분석 및 공정 분석(▲에이아이네이션), 인플루언서 마케팅 AI 플랫폼(▲버즈앤비) 등 각각 특화된 분야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포뱅크는 현재까지 100여개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해왔다. 특히 AI /IoT 분야에 많은 투자를 진행중이며, AI 포트폴리오사간의 파트너십 강화,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4월 30일까지 수요기업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업관리시스템(SMART)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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