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비트코인 보유자, 2018년 이후 2년 만에 최고 수준 VS 베네수엘라, 인터넷 없이 SMS 문자 메세지로 암호화폐 결제 지원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4월 2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베네수엘라, 인터넷 없이 SMS 문자 메세지로 암호화폐 결제 지원

베네수엘라 암호화폐 거래소 ‘Criptolago’는 SMS 문자 메세지를 통한 암호화폐 결제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의 인프라 정비가 충분하지 않은 베네수엘라에서는 네트워크 환경이 늦거나 네트워크가 끊기기 쉬운 지역이 있어 유용한 기능으로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고 한다. Criptolago 거래소는 이번 시스템이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개발이 됐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이 자국의 독자 암호화폐 페트로(Petro, 석유 기반의 베네수엘라 국가 암호화폐)를 이용한 오프라인에서의 결제 시스템의 필요성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인터넷 접속을 필요로 하지 않고 텍스트 메시지(SMS)를 이용함으로써 결제가 완료되는 구조다. 해당 시스템에서 이용 가능한 암호화폐는 페드로 외에도 비트코인(BTC), 라이트코인(LTC), 대시(DASH), Glufco가 있다. (Glufco는 베네수엘라 암호화폐 투자은행이 발행한 자체 토큰) 또한 베네수엘라 법정화폐인 볼리바르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Criptolago has rolled out crypto payments for its users via SMS text messages.)

▲ 비트코인캐시(BCH)용 웹 기반 개발 플랫폼 출시 ‘Signup.cash’

비트코인캐시(BCH)를 위한 웹 기반 전용 개발 플랫폼이 출시됐다고 코인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ignup은 비트코인캐시 블록체인을 모르는 개발자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또한 관리자가 없는 플랫폼으로 개발자가 서비스 구상이나 사용자 체험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분산화 앱 작성을 위한 인프라를 모두 제공한다. 사용자 측에 있어서 Signup은 이름 그대로 로그인 기능으로 보게 되며, Signup이 사용되는 사이트, 앱을 방문하면 Signup 로그인 화면이 나타난다. 사용자는 그곳에서 자신의 Signup 지갑에 로그인함으로써 해당 앱상의 결제 요청 등을 쉽게 승인하고 거부할 수 있다.

(仮想通貨(暗号資産)ビットコインキャッシュ(BCH)のためのウェブベースアプリ専用開発プラットフォームのローンチが発表された。)

▲ 대량 비트코인 보유자, 2018년 이후 2년 만에 최고 수준

데이터 분석회사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최신 데이터에 의하면, 적어도 1000 BTC(약 88억원)를 보유하는 ‘고래’의 주소 수는 2018년 이래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되돌아 왔다(약 1840명)고 코인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래소 자산관리 등에도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지만, 3월에 확인된 급락 시 추가 매입이나 반감기 이후 수급 변화를 기대한 중장기 대규모 보유가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실제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 투자자가 증가한 포인트는 연말에서 연초까지 가격이 떨어진 기간과 3월 폭락 후 바닥 기간부터 급증하고 있어 폭락 시를 추가 매입 기회로 삼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과거의 패턴과 유사한 포인트는 반감기를 향해서 거액 투자자의 주소 수가 증가하고 있던 점이 있다. 글래스노드는“불투명한 시장 환경에서도 고래는 비트코인을 축적할 호기라고 보고 있으며, 가격 향상을 전망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lassnodeの最新データによると、少なくとも1000BTC(730万ドル)を保有する大口投資家(クジラ)のアドレス数は、2018年以来、2年ぶりの高水準まで戻っている(約1840人)。)

▲ 日 비트플라이어, 베이직어텐션토큰(BAT) 신규 상장.. 리플(XRP) 이후 4개월만

일본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가 암호화폐 베이직어텐션토큰(이하 BAT)을 상장했다고 9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AT는 최근 GMO코인이 상장 발표 이후 일본 내 두 번째 상장이라고 한다. 또한 일본 금융청의 암호화폐 화이트리스트에도 등재된 것으로 보인다. 비트플라이어의 신규 알트코인 상장은 2019년 12월 2일 XRP(리플) 이후 4개월 만이다. 비트플라이어는 BAT 상장 이벤트로 캠페인 기간 중에 거래소에서 합계 400 BAT(1 BAT=18.24엔, 7300엔 상당(업비트 기준 84,800원 상당) 이상을 구입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0,000엔을 제공한다. 또한 합계 4,000 BAT이상 구입한 유저는 빠짐없이 1,000엔 상당(약 1만 1204원)의 캐쉬백하는 ‘BAT 상장 기념! 추첨을 통해 10,000엔(약 11.2만원) 선물 캠페인’을 실시한다.

(日本の大手仮想通貨取引所bitFlyerは9日、アルトコイン販売所で新たに仮想通貨BAT(ベーシックアテンショントークン)の取扱いを開始した。)

▲ CIMB 싱가포르, ICHX 테크와 전략적 제휴 발표… ‘증권형토큰발행(STO) 사업 확대’

CIMB 싱가포르의 임원들은 블록체인의 회사인 ICHX 테크와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고 10일(현지시간) 시큐리타이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CIMB는 IHX의 기술을 활용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증권형토큰발행(STO)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ICHX테크는 iSTOX의 모기업으로 iSTOX 플랫폼은 다양한 증권형 토큰의 발행, 관리 그리고 보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IMB 싱가포르는 “첨단 스마트 계약과 분산 원장 기술(DLT)을 통합하여 현재의 자금 조달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CIMB 싱가포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his week, executives from CIMB Singapore announced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the blockchain firm ICHX Tech.)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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