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맞춤훈련센터, 서울북부고용지청 합동 코로나-19에 따른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격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병탁)는 고용부 서울북부지청(지청장 김상환) 합동으로 4월 20일(월요일) 15:00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고용부 서울북부지청 중회의실에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장애인다수고용사업체 사업주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부 서울북부지청장 및 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주식회사 우리행성(노원구 소재) 유수진 대표 및 중중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사)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피복사업본부(강북구 소재) 김현섭 대표, ㈜케이디텍(영등포구 소재) 김남기 대표 등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주 등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민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델리FS에서 마련한 소정의 선물(건강식품 200여개)을 장애인근로자 및 서울맞춤훈련센터 훈련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또한 배석한 서울맞춤훈련센터장(센터장 남성민)은 맞춤훈련을 통해 우수한 장애인 인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필요한 장애인근로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피력하였다.

 공단 서울지역본부 이병탁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장애인다수고용사업체에 대한 지원책을 고민하기 위하여 서울북부지청과 공단 지역본부가 함께 마련한 자리”라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노동시장에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