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동탄2신도시'서 봉사활동 전개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인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문화 공부방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10㎏ 쌀 100포를 비롯해 △가정용 생필품 세트 300상자 △화장지 세트 300상자 △다문화가정 교육지원금을 기부했다.

박현일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송년 봉사활동이라는 기업 문화를 앞으로도 이어나가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울산에서는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 임직원과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임직원 및 입주예정자들은 울산북구 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500만원의 성금전달 및 저소득계층, 장애인 등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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