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새로운 이더리움 선물 제공 시작 VS 쿠바 최초의 비트코인 P2P 거래소 설립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5월 4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새로운 이더리움 선물 제공 시작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는 한시적 이더리움(ETHUSD) 콴토(quanto) 선물을 5월 5일부터 개시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무기한 이더리움 FX가 있었지만 한시적 달러화 이더리움 선물 계약을 시작한다고 한다. 최대 레버리지 50배로 거래되며, 우선 6월(6월 26일 UTC) 만료로 처음 계약할 예정이다. 비트멕스에서 콴토는 비트코인을 증거금이나 손익 통화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ETHUSD의 선물 거래를 통한 비트코인의 수량을 늘리기(감소도 물론 있다)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e will be bringing another new product to our platform with the launch of an ETHUSD quanto futures contract on 05 May 2020.)

▲ 쿠바 최초의 비트코인 P2P 거래소 설립

P2P 형식으로 비트코인(BTC) 거래를 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Qbita Exchange’가 쿠바에 개설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디크립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래소를 설립한 것은, 비트코인 지갑 “Qbita”를 만든 Mario Mazzola이다. 쿠바는 암호화폐 거래를 실시하는 것을 위법으로 보고 있지 않지만, 규제가 정비되어 있지 않고, P2P 형식의 비트코인 거래소의 개설은 Qbita Exchange가 처음이라고 한다. 쿠바는 미국의 제재 영향과 인터넷 환경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세계 대형 거래소가 서비스 제공을 피하고 있다. Mazzola는 “거래소를 설립한 것은, 쿠바에는 비트코인이 필요하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용이하고 안전하게 매매·소유가 가능한 수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An Italian-Cuban crypto entrepreneur has launched the Qbita Exchange, a peer-to-peer Bitcoin trading platform built in Cuba for Cuba.)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