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역대 최대규모, 블록체인,5G,VR 중심 내년 1월 8일 개최

'CES 2019’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CES 2019는 내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24일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이번 CES를 둘러볼 관람객 수는 18만2000명, 전시업체 수는 4400곳에 달할 전망이다. 

‘CES 2019’가 내세운 중심은  5세대(5G) 이동통신,인공지능(AI),콘텐츠,자동차 △블록체인 △스마트홈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이다. 여기에 5G와 밀접한 연관을 맺는 콘텐츠, 자동차, 스마트홈, AR·VR 등 산업 분야가 추가된다.

CES 2019년 기조연설을 하는 인사로는 1월 7일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 8일 IBM최고경영자 지니 로메티, 9일 AMD CEO 리사 수,AT&T CEO 존 도너번이 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스위스 추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Luxoft)와 함께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19’에서 웹 0S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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