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후오비 랩스로 부터 투자 유치..후오비 랩스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투자 유치 성공 

블록체인 기반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 ‘알리타(Alita)’가 중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Huobi)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후오비 랩스(Huobi Labs)’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알리타에 따르면 알리타는 후오비 랩스가 주관한 ‘세계 유망 프로젝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투자 및 자문 등의 지원을 받는다. 후오비 랩스는 2017년 후오비가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인큐베이터로 전 세계 유망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알리타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 컴퓨팅 네트워크로 유휴 PC를 활용하여 플랫폼 통합 및 최적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알리타는 TEE(Trusted Execution Environment)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ARM, x86 아키텍쳐 서버 및 엣지 컴퓨팅 장치를 지원한다. 

알리타의 CEO 홍유 루오(HongYu Luo)는 “디지털 자산 업계의 선도적인 업체인 후오비의 전문 인큐베이터 후오비 랩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후오비 랩스의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 출범을 가시화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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