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타트업-투자자간의 자율 직거래시스템 “K투자망” 오픈

K투자망은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직거래시스템

본격적인 중소벤처, 스타트업, 자영업을 상대로 한 투자시스템인, “K투자망”이 탄생하였다

K투자망은 한국M&A투자협회, 한국M&A거래소, 퍼시픽컨설팅그룹, 한국투자진흥센터가 운영주체로서,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과 전략적 투자자, 재무적 투자자, 엔젤투자 등이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직거래 장터이다. 

그동안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의 경우 기술력, 사업비전은 있으나 실적이 미약하고, 업력이 약해 투자전문기관으로 부터 투자받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투자하기)와 투자유치자(투자받기)가 상시적으로 서로 조건에 맞는 상대방을 찾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회와 투자 장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필요하였다.

이런 필요성에 의해 K투자망(K2)이라는, 투자자(투자하기)와 투자유치자(투자받기)간의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정보를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자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는 직거래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K투자망 관계자는 "전략적 투자자(제조, IT, 화학, 의료, 서비스업체 등 사업체)와 재무적 투자자(VC, 펀드, 인베스트, 엔젤 등)들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체, 자영업의 사업모델, 아이템, 기술력, 사업비전, 시너지 등을 고려하여 직접 투자를 제안하고, 투자유치자도 투자자에게 직접 투자유치를 제안 할 수 있도록 한 자율 직거래 시스템이다"고 밝혔다.

이어 "K투자망은 전략적 투자자(상장사,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와 투자유치 희망기업(중소벤처,스타트업 등)이 대거 참여하는 자율직거래 망으로서 K투자망 웹사이트에 회원가입 시 100만점, 투자자 또는 투자유치회사의 자율소개 시 200만점의 K포인트를 획득 할 수 있으며 획득한 총300만점의 K포인트로 투자 또는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투자망은 자율적인 투자-투자유치 외에 공동투자(공투)를 통해 다수의 투자자가 1개의 투자유치자와 조건조율을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놨으며, 중소벤처, 스타트업기업의 사업홍보 룸을 두어 텍스트 사업홍보 및 동영상 사업홍보를 통해 투자, 투자유치, 사업제휴의 길을 열어놓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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