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 공시 최다 클릭 “메탈, 자체 가상자산 거래소 Metal X 론칭,지퍼(ZPER),쇼잇(Showit),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 플레타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이번주 쟁글 공시 최다 클릭 “메탈, 자체 가상자산 거래소 Metal X 론칭”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20.04.29~20.05.06)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던 공시는 메탈 프로젝트, 비키, 프로톤 순이었다. 프로톤은 메탈에서 발행한 코인으로, 메탈이 낸 공시에 시장 주목도가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

▲ 지퍼(ZPER), 이미지 인증 기반의 P2P 투자 관리 및 정보 공유 앱 ‘쇼잇(Showit)’ 출시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혁신성을 활용해 P2P 금융 시장의 건전성 및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는 지퍼(ZPER)가 새로운 앱 서비스 ‘쇼잇(Showit)’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지퍼는 이미지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투자 내역을 관리하고 다수 이용자들과 실제 투자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인 쇼잇의 오픈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퍼 및 쇼잇의 개발과 운영을 맡은 해시그랩(Hashgrab)은 지난해 API 기반의 P2P 간편투자 서비스 ‘스프레딧(SPREADIT)’을 출시한 것에 이어 두 번째 메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제작된 쇼잇은 지난 4월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 테스터들의 참여로 400건 이상의 실제 P2P 투자 인증 데이터를 확보한 바 있다. 지퍼는 늘어난 P2P 금융 업체와 상품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다수의 투자 건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쇼잇을 통해 해결한다는 목표다. 실제 쇼잇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P2P 투자자들은 설문조사에서 ‘수백 건의 투자 건수가 있지만 투자 현황 등 내역을 관리하기 위해서 엑셀, 메모장 등으로 수기 입력하거나 일일이 업체 사이트에 방문해 확인한다’고 답했다.

 지퍼는 ‘투자 관리가 번거롭다는 점과 투자자들 간에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는 점이 P2P 투자 시장의 성장에도 영향을 끼칠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업체별 마이페이지에서 투자자가 투자 내역을 캡쳐 또는 촬영해 이미지 형태로 쇼잇에 업로드하면 포함된 정보가 항목별 텍스트로 정리된다’고 전했다. 업체명, 상품명, 수익률, 투자원금과 수익금 등이 자동으로 정리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현황 파악 및 리스크 관리가 훨씬 수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쇼잇 내 추천태그 메뉴를 통해 타인이 공유한 실제 P2P 투자 데이터는 이용자들의 투자 결정에 객관적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메뉴에는 댓글 등 소셜 기능이 추가되어 이용자들은 업체와 상품, 투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 데이터 중심의 커뮤니티 역할도 기대해볼 수 있다.

지퍼 관계자는 “오는 8월 27일 P2P 금융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이후 신규 투자자 유입을 비롯해서 다양한 편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지퍼 프로젝트가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혁신성을 지속적으로 서비스에 적용해 더욱 투명하고 실제적인 P2P 금융 데이터 교류가 일어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퍼는 향후 쇼잇을 통해 축적된 P2P 투자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 투명한 P2P 투자 통합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투자 편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쇼잇 서비스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지퍼 토큰(ZPR)을 활용하는 등 지퍼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 플레타와 기술 제휴 체결 

블록체인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 매틱 네트워크가(Matic Network)가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 플레타(Fleta)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매틱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확장성을 위해 사이드체인(Sidechain)을 활용한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으로, 이더리움의 사이드체인과 플라즈마 프레임 워크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확장성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플레타는 샌드스퀘어(Sendsquare)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레타는 최근 샌드스퀘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대 14,000TPS라는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

매틱 네트워크와 플레타는 타 체인과 손쉽게 연동하고 호환이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궁극적으로는 블록체인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체인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제휴를 갖고, 상호운용성과 블록체인 범용성을 높여 다양한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매틱 네트워크 관계자는 “매틱 네트워크는 대중에게 친숙한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해 블록체인의 상용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기술 제휴를 통해 실생활에 널리 쓰이는 실용적인 기술을 구현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매틱 네트워크는 메인넷 출시 및 스테이킹을 대비하여 4일부터 8일까지 매일 매틱 생태계에 합류하는 새로운 디앱을 소개 하고 있다. 매틱은 18년 6월 테스트넷을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에 정식 메인넷 런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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