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Binance)은 지엑스체인(GXC)이 5월 13일 저녁 이후 테더 마켓에 추가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11월 BTC 마켓 상장에 이어 두 번째 바이낸스 거래소 상장이다.

중국 3대 퍼블릭체인으로 평가되는 지엑스체인은 올해 3월 27일, GXChain Staking 메커니즘을 출시하고 한 달도 안돼 스테이킹 총량이 1000만GXC 이상을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후오비 풀(Huobi Pool), 바이낸스 풀(Binance Pool), 노드이지(Node Easy) 및 한국의 투자기관인 힐스톤(Hillstone) 등 수 많은 뛰어난 노드들이 지엑스체인 생태계에 합류했고, GXC-Starry가 지엑스체인 노드로 참여했다.

해당 노드는 중국 GXC 커뮤니티 구성원 및 개인 투자자들이 구성한 노드로, 현재 300만개가 넘는 투표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엑스체인의 커뮤니티 누구나 온체인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엑스체인은 데이터 경제를 제공하는 퍼블릭체인으로서, 탈중앙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탈중앙화는 항상 모든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이었다. 이에 지엑스체인은 2016년 설립된 이래로 블록체인 기술의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 모델 탐색을 위한 자체 분산 데이터 거래소를 설립했으며, 2018년 10월 노드 투표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21개의 트러스트 노드에 온체인 거버넌스를 넘겨주어 탈중앙화에 한걸음 내딛었다. 2019년 5월에는 GXChain은 또다시 데이터 경제상에서 블록체인 적용을 위한 신뢰 컴퓨팅 개념을 제안했으며, 중국 항저우시 정부가 주최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전시회에 참가하여 블록체인 기술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엑스체인은 다가오는 6월 메인넷 론칭 3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의 블록체인 비즈니스모델과 탈중앙화 거버넌스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엑스체인은 현재 빗썸, 바이낸스, 후오비, 게이트아이오 등의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바이낸스 거래소 GXC/USDT 상장과 동시에 바이낸스 풀에도 상장된다. 현재 바이낸스 풀은 지엑스체인 노드에 참여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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