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IT 보안기업 엔시큐어(문성준 대표)가 5월 11일 실시간 성능 예측 및 진단 시스템인 eNgenAUNES v1.5(이하 엔젠오네스)를 출시했다.

엔젠오네스는 서버, 웹,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및 지역별 성능 모니터링과 장애 예측을 통해 기업의 정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ITOA(IT Operations Analytics)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

최근 성능 관리 패러다임이 서비스 성능을 단순하게 측정하는 관점에서 최종 사용자가 경험하는 가치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기존의 단일 시스템 관리 솔루션으로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워졌다.

더불어 네트워크와 IT 장치의 사용 증가로 트랜잭션이 급증하면서 크고 작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사물 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확산으로 IT 담당자가 관리해야 할 대상이 무수히 많아지고 있다. 만약에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인프라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교통, 의료, 에너지 등 도시를 운영하는 필수 서비스가 중단되어 도시 전체가 일시에 마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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