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계획을 정식 중단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5월 25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텔레그램,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계획을 정식 중단

텔레그램이 자체 블록체인인 TON(Telegram Open Network)과 암호화폐 그램(Gram)의 출시 계획을 완전히 포기하기로 발표했다고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와 재판 이후 모든 가상자산-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SEC는 지난해 10월 그램 판매가 미국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텔레그램을 제소했으며 TON 메인넷 출시 일정인 4월 30일을 넘기며 투자자들에게는 반환 옵션을 발표했다. 텔레그램은 2018년 초 ICO 토큰 그램 판매로 총 17억 달러(약 2조 850억원)의 거액을 조달한 바 있다.

(Telegram Abandons Telegram Open Network and Gram Tokens)

▲ 2016년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거래량 50배 증가

2016년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50배 증가했다고 비인크립토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현물 거래 최고량은 월 15억 달러를 기록한 6월이었으며 그때와 비교해 2020년 4월 현재 300억 달러로 약 20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20년 현물 거래량과 비교 시 평균 50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16년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400에서 500달러대 까지 상승한 바 있다.

(Over the last four years, Bitcoin’s average monthly trading volume has grown exponentially. During the last halving, Bitcoin was trading just around $500 or so.)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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