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 공시 인기순위..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메인넷 공식 출시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지난주 쟁글 공시 최다 클릭 “메탈, 쟁글로부터 신용평가 A-(우수등급) 부여”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20.05.06~20.05.13)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던 공시는 메탈 프로젝트, 반타 네트워크, 메타디움 순이었다. 메탈은 지난주에도 ‘Metal X’ 거래소 론칭으로 클릭수 1위를 기록했었다.

메탈은 쟁글로부터 신용평가를 받은 결과,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메탈은 지난해 의미있는 마일스톤을 다수 달성했으며, 기술감사 및 법률자문을 받았던 이력이 있어 우수등급을 받게 됐다. 공시 전일보다 가격은 5.99% 올랐고, 거래량은 13.87% 늘었다.

반타 네트워크는 쟁글로부터 신용평가에서 B(투기등급)을 받았다. 재무건전성을 증빙할 정보가 없었고, 최근 6개월 간 IR 및 공시활동을 통한 투자자와의 소통 이력이 없던 점이 지적됐다.

메타디움은 결제 게이트웨이 및 모바일 금융 플랫폼 전문 회사인 갤럭시아 커뮤니케이션즈(Galaxia Communications)가 메타디움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한 신규 활용사례를 공시했다. 공시 전일보다 가격은 31.66% 내렸고, 거래량은 3976.29% 늘었다.

▲ ‘디지털자산에 대한 이해 부족’, 이용자가 꼽는 가장 큰 투자 주저 요인 

여전히 많은 수의 이용자들이 디지털자산에 대한 정보나 이해 부족으로 인해 실제 암호화폐 투자나 보유를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둘기 지갑이 전세계 이용자 4,62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보유를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6%가 ‘디지털자산에 대한 이해 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선택했다. 또한 18%의 응답자는 디지털자산을 구매할 시 요구되는 복잡한 인증절차가 보유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각종 규제나 법령, 과세정책의 불확실성, 높은 변동성, 해킹 등의 보안사고 등을 디지털자산 보유를 가로막는 장애요인으로 꼽은 이용자도 각 10%, 8%, 9%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설문결과는 비트코인을 비롯, 디지털자산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정보 제공과 관련 교육 등이 관련 투자활동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또한 디지털자산 보유를 위한 여러 복잡하고 불편한 회원인증 절차와 제약사항 등을 어떻게 간소화하여 제공할 수 있는가 역시 시장 확산을 위한 과제로 지적된다.

이번 설문조사와 관련, 비둘기 지갑의 김은태 대표는 “최근의 특금법 통과 및 과세 본격화 움직임 등 디지털자산에 대한 합법적 테두리가 빠르게 마련되고 있는 만큼, 이젠 다수의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접근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한 업계차원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메인넷 공식 출시

블록체인 레이어 2(Layer 2) 확장성 솔루션 매틱 네트워크가(Matic Network)가 오늘(15일)  메인넷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틱 네트워크는 하이브리드 PoS,플라즈마 지원 사이드체인을 조합해 개발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트랜잭션으로 애플리케이션 배치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메인넷 첫 단계는 매틱 재단의 노드와 일부 DApp을 포함한 전문 검증자가 시작한다. DApp 파트너의 목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메인넷 출시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 단계부터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때까지 모든 절차는 매틱 재단에 의해 안전하게 유지된다. 

1단계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며 메인넷 초기 검증자로 선정된 DApp 파트너가 운영하는 노드를 설정하고 네트워크 시작을 위해 인프라를 설정하는 단계이다. 2단계는 점진적으로 검증자 슬롯을 추가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단계이며, 버그 문제가 해결되면 최종 3단계에 본격적으로 매틱의 분산 네트워크가 활성화된다.

매틱 네트워크 관계자는 “2년간 노력의 결실로 매틱 메인넷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가 사용하기 편한 매틱 네트워크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데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낸스 US 거래소는 매틱 메인넷이 안정적으로 활성화되면 MATIC 토큰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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