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 1인 1로봇 시대를 열기 위한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클라우드 공개

유아이패스(UiPath)는 엔드-투-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 업데이트를 공개하고, 자동화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마다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로봇을 도입할 때 과제 발굴 단계부터, 관리 및 실행하는 핵심 RPA 기능, 도입 이후의 결과를 분석하는 기능을 결합해 진정한 엔드-투-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 관계자는 "이번에 업데이트된 기능 중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클라우드(UiPath Automation Cloud)’는 자신의 로봇을 바로 관리할 수 있는 배포옵션을 지원함으로써, 조직내 임직원들이 자동화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로봇과 함께 일하는 환경을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서를 인식하는 AI 기능인 도큐멘트 언더스탠딩(Document Understanding)이 강화되면서 보다 효과적인 자동화가 가능하게 됐고, 자동화가 비즈니스에 끼치는 영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정교한 분석 기능도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유아이패스의 최고제품책임자(CPO) 파람 카론(Param Kahlon)은 “전 세계 조직의 리더는 소프트웨어 로봇 인력을 통해 수백만 시간의 디지털 역량을 창출하고,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며, “유아이패스 RPA는 ROI(투자수익률)가 매우 높은 기술이다. 유아이패스 플랫폼에 1달러를 투자하면, 투자한 첫 해에 평균적으로 15달러 이상의 ROI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고 말했다.

유아이패스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다니엘 디네스(Daniel Dines)는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전 세계의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더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이 안정되면 경영진은 가능한 빨리 수익 구조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업무를 재정의하고, 조직을 재구성해야 한다. 자동화는 이를 도울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수단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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