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듀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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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학교 밖 보호관찰 청소년 ‘다시 학교 안으로’…검정고시 수강 지원 밝혀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은 창립 당시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2009년 본격적으로 법무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간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 및 교재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윌 관계자는 “더 이상 학교 밖에서 헤매지 말고, 다시 학교 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4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구체화시켜 나갔다.

에듀윌에 따르면 현재까지 62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검정고시 수강을 지원해왔다. 올해만 해도 330명의 청소년들에게 약 4억5100만원 상당의 검정고시 수강권을 기증했다. 특히, 작년에는 탈선 및 범죄 예방과 교육 소외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검정고시 수강지원 외에도, 매달 100포대의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와 장학재단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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