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번째 반감기, 역대급 상승세 D+7일 지속에 시장 떠났던 참여자 일부 돌아왔다.. BHP 퍼블릭 체인,비트코인에스브이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3번째 반감기, 역대급 상승세 D+7일 지속에 시장 떠났던 참여자 일부 돌아왔다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지난 12일 일어난 3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온체인 지표 변화를 일주일간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급으로 상승한 가운데, 거래량과 거래 지갑 개수는 D+6일까지는 크게 감소했다가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급격한 가격 상승 이후 시장을 떠났던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상승세에 다시 돌아오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온체인 지표상 채굴자들의 영업환경은 과거 두 번의 반감기 때 보다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반감기 후 D+7일 가격은 반감기 당일 대비 +13.1%를 보이며, D+1일 가격이었던 +13.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D+7일 기준 가격 상승폭은 과거 2번의 각각 1.6배, 6.55배씩 큰 상황이다.

온체인 거래량을 보면, D+6일에 반감기 당일 대비 -49.6%를 나타냈지만 D+7일에는 -8.8%로 회복했다. 과거 2번의 반감기 때의 D+7 기준 온체인 거래량 증가폭은 각각 +49.2%, +3.9%를 나타냈다.

활성지갑 개수를 보면, D+6일에 반감기 당일 대비 -22.3%를 보였다가 D+7일에는 -2.7%까지로 올라왔다. 과거 2번의 반감기 때의 D+7 기준 활성지갑 개수 증가폭은 각각 +1.5%, 17.1%를 기록했었다.

해시레이트는 두드러지게 하락하고 있고, 거래수수료는 크게 올라 있다. 이는 채굴자들의 영업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의미다. 해시레이트는 7일 내내 떨어져 -18.8%를 보였다. 과거 2번의 반감기 때는 같은 기간 기준 해시레이트가 각각 -8%, -1.1%를 나타냈다. 거래수수료를 보면 이번 반감기 D+7일에 +85%를 나타냈고, 과거에는 각각 -37.5%, +6.9%를 기록했었다. 거래수수료가 급상승하는 것은 채굴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현재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거래수수료를 높게 설정한 거래 위주로 체결이 먼저 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 크로노버스, e스포츠 인게임 아이템 토큰화를 위해 이더리움 기반 엔진 시스템을 뒤로하고 비트코인 SV를 사용

e스포츠 게임 크리에이터 크로노버스(Kronoverse), 그리고 크로노버스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전략 게임 크립토파이트(CryptoFights)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확장성 부족으로 인해 인게임 유저 아이템을 토큰화하고자 비트코인 SV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크로노버스는 이전에 e스포츠와 온라인 게임에서 디지털 자산에 흔히 사용하던 토큰 시스템인 이더리움 기반 엔진을 사용했습니다.  크로노버스는 BSV 기반의 고객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설명하며 이더리움 체인 관련 문제를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반대로 BSV는 현재 수백만 건의 거래를 속도 저하 없이 처리할 수 있고 거래 수수료도 아주 낮습니다.  게임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비트코인 SV는, 중요한 플레이어 액티비티와 인게임 아이템 거래를 지원하는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크로노버스 사용자는 사용 가능한 데이터 용량이 증가하면서 3D 버전의 아이템을 BSV 블록체인에 직접 저장하는 등의 특별한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로노버스 CEO 애덤 클링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현실은 단순합니다. 비트코인 SV가 플레이어들에게 더 저렴하고 빠르며, 엔진보다 더 많은 처리량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아주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더 나은 인게임 아이템 프로토콜과 e스포츠 플레이어 경험을 만들기 위해 BSV를 사용합니다.”

크립토파이트 오픈 베타 출시일이 곧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픈 베타는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할 것이며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2020년 후반기에는 크로노버스 마켓 플레이스를 사용하게 되며 게이머들이 실제 아이템 소유권을 가지게 됩니다.  모든 사용자는 원하지 않는 인게임 아이템을 수익 목적으로 판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크로노버스 사용자는 원하거나 필요한 인게임 장비를 찾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와 거래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BHP 퍼블릭 체인: 퍼블릭 체인 보안 집중하면서 분권형 컴퓨터 파워 인프라 구축에 노력

BHP Foundation이 운용하는 BHP 퍼블릭 체인은 보안이 핵심인 인공지능(AI) 시대에 누구나 쉽게 컴퓨팅 파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분권형 컴퓨팅 파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은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이자 핵심이다. 퍼블릭 체인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모두 기술 보안이 담보되지 않으면 위험을 피할 수 없다.

BHP 팀은 연구개발(R&D) 기술에 대한 자신감과 파트너 및 블록체인 생태계 이용자들이 보여준 신뢰를 바탕으로 BHP 퍼블릭 체인의 소스 코드와 SDK, P2P·RPC 노드의 채굴 및 다이내믹 디버깅(dynamic debugging)에 대한 보안 감사를 노운섹(KNOWNSEC)에 위임했다. 감사 범위는 전자지갑 관리, 블록체인의 코어 컨센서스(consensus)와 체계, 블록의 주 구조, P2P 노드, 대화형 코어 인터페이스이며 검사 유형은 코딩 보안, RPC 보안, P2P 보안, 컨센서스 보안, 가상머신 보안, 계좌 시스템 보안 등이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BHP 팀의 엄격한 자세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노운섹 보안팀이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보안 감사는 마무리됐고 모든 항목이 감사를 통과했다. 또 보안 평가에서 오성(five-star) 등급을 받으면서 BHP 퍼블릭 체인의 안전성과 BHP 팀의 기술 역량이 확실히 증명됐다.

BHP 퍼블릭 체인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컴퓨팅 파워 라우팅, 선도적 크로스-체인(cross-chain) 서비스 기술, 컴퓨팅 파워 액세스의 독특한 양적 기준, 디지털 자산의 빠른 온체인(on-chain) 거래 등 여러 기술적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BHP 퍼블릭 체인은 기술 수준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공급·취득·이체·거래·청산은 물론 전 세계 컴퓨팅 파워 크레디트 생태계에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파생 금융 서비스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도모해 신뢰할 수 있는 분권형 컴퓨팅 파워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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