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후 전매 금지..정부 규제 피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 관심 이어져
8월 이후 전매 금지..정부 규제 피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 관심 이어져
  • 김태연 기자/조해리 기자
  • 승인 2020.05.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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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후 전매 금지..정부 규제 피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 관심 이어져

8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될 예정이어서 상반기 분양시장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 11일 국토부는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8월 중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 내용으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로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계획이다. 시행령이 개정되면 실질적으로 수도권 전역과 지방광역시에서는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시장의 움직임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분양권 전매 시장이 사실상 사라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최근 청약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던 인천·시흥 등 일부 지역의 청약경쟁률도 종전보다 낮아질 전망되기 때문이다.

반면 분양 시장에서는 8월 시행령 개정 이전에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강화된 전매제한 규제를 적용 받는 단지는 8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돼 시행된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신청한 단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3일 청약홈을 살펴보면,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서 공급한 '신동탄포레자이'의 1순위 청약에는 739가구 모집에 총 5만1,87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평균 70.2대 1을 기록하면서 5개의 전주택형이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르던 청약 열기를 잡기 위해 정부에서 규제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분양권 전매가 줄어들면서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으로 변모할 전망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비규제 지역 분양 물량을 잡기 위해 마지막 청약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8월 이전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는 약 4만 5천여 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지만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서두르면서 더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알짜 분양들이 다수 예정돼 있는 만큼 뜨거운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5월 인천광역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서 ‘부평 SK VIEW 해모로’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17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88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부평 내 랜드마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기대감이 높다. 지하철1호선·인천지하철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GTX-B노선이 부평역으로 향후 연결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디에스종합건설㈜은 양주 옥정신도시 A17-1블록에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72~104㎡ 8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옥정신도시 내 2024년 개통예정인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이 가장 가까운 도보 역세권 단지이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세정~포천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어디로든 비교적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5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111-1번지 일원에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31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다. 단지는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서울 강남까지 1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다.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을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선 광교연장 사업(2025년 개통 예정) 계획으로 101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다. 게다가 GTX-A 용인역(가칭)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개통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금호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를 분양한다. 여주 최초의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이며,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전역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 ‘능곡연합 재건축 롯데캐슬’(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GTX-A(2023년말 개통)와 대곡~소사 복선전철(2021년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구축될 계획이다.

FINTE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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