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이일재 교수, 이일재 교수 “산학연 일체를 통해 AI기반 번역산업의 양성과 전문가 육성에 노력할 것”

- 광운대 영어산업학과와 학생들이 융합적 마인드를 가진 인문학적 리더로 성장시키는데 기여 -

- 이일재 교수 “산학연 일체를 통해 AI기반 번역산업의 양성과 전문가 육성에 노력할 것” -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영어산업학과 이일재 교수(사진)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발전에 공헌한 우수교원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포상을 추진하여 스승 존경풍토 조성 및 교원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학술진흥분야’와 ‘인재양성분야’에서 공적이 뛰어난 우수 교원을 선정, 심사 후 포상해오고 있다. 이 교수는 전공 분야의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과 학문적·기술적 노하우 전수를 통하여 우수인재·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나 ‘인재양성분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인공지능, 딥러닝, 기계학습과 같은 키워드가 산업, 사회, 학계의 교육과 연구의 방향이 되어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소속 학과와 학생들이 융합적 마인드를 가진 인문학적 리더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새로운 산업인 ‘인공지능 기반 기계번역산업(AI Machine Translation)’의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교육과 연구를 특성화하였으며, 영어산업학과의 비교과과정인 ‘기계번역랩’을 대학 전체 및 타 대학으로까지 확장하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전국대학생기계번역경시대회’도 수년간 추진해오고 있다.

이일재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global communication)의 기반은 번역이고 국가와 산업체의 번역능력은 곧 글로벌 경쟁력의 디딤돌”이라며 “이를 위해 관련 산학연은 함께 힘을 모아 AI 기반 번역산업의 양성 및 관련 전문가 육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바뀌는 세상 속에서 융합적 마인드를 통한 인문학적 리더를 키워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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