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T-스타트업 ‘윈윈’ 위한 밋업 행사 개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KT와 보육기업의 만남을 주선하는 밋업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수요일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경기혁신센터와 KT의 협력으로 KT와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이 교류하는 밋업 행사가 열렸다. KT는 경기혁신센터의 파트너 기업이다. 

KT는 해외 동반 진출 파트너사를 발굴하기 위해 창업존을 찾았다. KT 기업부문, 경기혁신센터 및 보육기업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 이랑텍, ▲ 시큐리티플랫폼, ▲ 현성 등 세 기업이 IR 피칭을 진행했다. 이랑텍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시큐리티플랫폼과 현성은 창업존 입주 기업으로 모두 ICT 기술 기반 기업이다. 

피칭 후에는 해외 협업모델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 및 창업존 보육시설 탐방 등이 이어졌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파트너기업인 KT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우수 보육기업의 접점을 더욱 늘려갈 예정”이라며 “경기혁신센터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을 더욱 확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