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확산에도 불구하고 OKEx는 현재 180개 국가인 진출 국가수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이 하오(Jay Hao) OKEx CEO는 “OKEx는 시장 상황이 유리한 만큼 보다 많은 지역에 신규 사무소를 개설해 사용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이미 사세 확장을 위한 블록체인 전문가 영입에 착수한 상태다. 우리는 전 세계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2년 내로 직원 규모를 100%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오 CEO는 또한 자가격리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겨냥해 OKEx가 유럽 지역 내 Beacon Program을 론칭하고 OKEx가 앞으로 확보할 잠재적 인재들을 성장시킬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OKEx Beacon Program은 앞으로 6명을 선발해 제이 하오 CEO와 레닉스 라이(Lennix Lai) 재무시장부문장이 1개월 간 집중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방침이다. 멘티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주1회 30분 분량의 멘토링 세션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전문가들이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주제로 일간 뉴스 요약, 각종 업계 연구 자료, 제품에 대한 정보를 매일 제공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멘티들은 OKEx 직원들이 전담하게 되며 성적 우수자는 OKEx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