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젠서,코박 블랙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젠서, 블록체인 기반 IoT 사업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상표권 출원

제닉스 스튜디오(대표 이일희)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상표권 출원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IoT 플랫폼 젠서는 이미 한국 테헤란로와 상암, 을지로의 대형 건물 68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IT업체와 적극 협력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IoT 통신망 공급을 시작했다.

젠서는 최근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상표권 출원 절차를 완료했고, 태국 등 젠서가 진출해 있는 모든 국가에서 지적 재산권을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번거로운 관리포인트들을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IOT(Internet Of Things)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건물 설비에 설치되는 센서(sensor)와 수집된 데이터들을 취합하고 통신을 하는 게이트웨이(gateway)로 구성된다.

센서(Sensor)는 온도와 습도 등으로 측정을 할 수 있고, 화재·누수·정전·기계고장에 대한 예방 정보를 전송 해준다. 특히 기존에는 센서가 불이 난 뒤에만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젠서의 센서는 불이 나기 전 단계에 톨루엔과 같은 가연성 가스를 측정할 수 있다. 불이 나기 전에도 화재 위험을 알릴 수 있는 것이다.

센서(sensor)는 자산 감시, 자산 제어, 통신망 구성, 데이터 마켓 등의 단계로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며, 현재 자산 감시, 자산 제어 단계에서도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게이트웨이(gateway)는 일종의 공유기처럼 센서와 통신을 한다. 최대 반경 15km까지 통신망을 형성해 대형건물 하나당 한 개의 게이트웨이만으로도 충분히 커버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와이파이나 5G는 전파를 촘촘하게 구성해 대용량 데이터를 짧은 거리에 전송하지만, 젠서 게이트웨이는 전파를 길게 늘여 작은 데이터를 멀리 보내는 방식을 취한다. 2G 수준의 속도까지 구현할 수 있어 텍스트와 간단한 이미지, 저화질 영상까지 전송할 수 있다.

젠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사업에 차질이 있긴 하지만, 코로나19가 어느정도 해결되면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상표권 출원에 나서게 됐다”며 “젠서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IoT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블록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 프라이빗 세일 서비스 ‘코박 블랙’에 선정   

국내 디지털 자산 커뮤니티 코박(Cobak)이 프라이빗 토큰 판매 서비스인 코박 블랙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바이프로스트(BIFROST)’를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코박 블랙은 자산 5억 원 이상 혹은 연소득 1억 원 이상 증빙 가능한 전문 투자자를 회원으로 모집하여 프라이빗 토큰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박 블랙의 두 번째 파트너 바이프로스트는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능적으로 나누어 개별 디앱이 여러 블록체인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미들웨어 프로젝트다. 바이프로스트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블록워터, 블록크래프터스캐피탈, 100&100 등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현재 바이프로스트는 플레이댑, 네스트리, 디카르고 등 국내 디앱과 매틱, 네오 등 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프로스트는 지난해 2월 이더리움 재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퍼블릭 이더리움과 커스텀 이더리움 두 가지 체인으로 나눠 동시에 돌리는 기술 데모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전세계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브콘(Devcon)’에서 한 개의 디앱을 4개의 블록체인 위에서 구동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앞서 코박은 지난 코박 블랙 서비스 오픈 후 수십개 프로젝트 팀을 검증했으며 그 중 바이프로스트의 기술력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코박의 이민준 디렉터는 “검증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코박의 두 번째 파트너가 된 바이프로스트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검증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을 코박 블랙이 채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스포츠 거래소 CHILIZ NET에서 갈라타사라이 ($GAL) 토큰 거래 개시

칠리즈($CHZ: 업비트)는 6월 5일 22시부터 세계 최초의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칠리즈 거래소에서 갈라타사라이($GAL) 토큰 거래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칠리즈와 소시오스닷컴의 CEO이자 창립자인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는 “지난 4월에 우리는 칠리즈 거래소에서 유벤투스($JUV) 토큰의 론칭과 함께 팬들의 심정, 경기력과 이적 시장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새로운 거래 서사를 만들어내며 디지털 자산 거래의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며“특히 현재 스포츠계의 모습을 고려했을 때, 유벤투스($JUV) 토큰의 론칭에 대한 반응은 정말 고무적이었고, 스포츠의 귀환과 칠리즈 거래소에서 더 많은 팬 토큰들이 거래 가능해지는 것은 향후 전망을 매우 밝게 하고 있습니다. “터키의 스포츠 팬들과 암호화폐 애호가들로부터 확인한 열정과 흥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저는 많은 이들이 이 활기찬 새로운 거래 클래스의 일부가 되길 원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라고 전했다.

▲ ASTA, 국내 넘어 해외로… 해외 WEFINAN 거래소 상장 목전

실제 경제 생활에서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는 다중 블록체인 기반 코인 ASTA(아스타)가 최근 국내 비트소닉, 케셔레스트 거래소 원화마켓(KRW)상장에 이어 해외 WEFINAN 거래소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앞으로 ASTA는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코인을 함께 호환할 수 있도록 확장될 예정이며, 상호 가치 교환성이라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결제수단을 다양화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수수료 부담을 낮추어 호텔숙박·의료·관광업 레저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및 서비스를 도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코핀홀딩스는 가까운 시일 안에 국내·외 거래소와의 전략적 제휴와 ASTA 플랫폼 내에서 발생한 수익을 재투자해 온·오프라인 상거래 결제 시스템 구축에 한계를 두지 않고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구성 및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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