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트라발라닷컴’과 ‘트래블바이비트’ 합병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6월 1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트라발라닷컴’과 ‘트래블바이비트’ 합병 발표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0일 숙박시설 예약 플랫폼을 제공하는 트라발라닷컴(Travala com)과 항공편 예약 플랫폼을 제공하는 트래블바이비트(TravelbyBit)의 합병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해 트래블바이비트와 제휴하는 등 여행사업을 확대해 왔다.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전개해 온 트라발라닷컴과 트래블바이비트와 합병함으로써 코로나 이후의 여행과 암호화폐 수요를 지원한다. 이들 사이트는 예약 시 결제에 법정화폐뿐 아니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바이낸스코인(BNB) 등 25종 이상의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합병에 대해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트라발라닷컴과 트래블바이비트에는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사랑하는 월드클래스 플랫폼이 되는 힘이 있다는 것은 이미 증명됐다”며, “여행을 통해 암호화폐가 폭넓게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大手仮想通貨(暗号資産)取引所バイナンスは20日、宿泊施設の予約プラットフォームを提供するTravala comと、航空便の予約プラットフォームを提供するTravelbyBitの合併を発表した。)

▲ Gox Rising, 마운트곡스 채권자에게 1 BTC 당 800 달러 제안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Gox)의 채무상환 프로젝트로 설립된 Gox Rising은 새로운 기준에 따른 고객 손실상환을 발표했다고 22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ox Rising은 해킹 유출로 손해를 본 고객에게 비트코인 1 BTC당 800 달러를 환불해준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해킹 유출 사건 발생 시 비트코인은 약 450달러에 거래되었던 것을 감안해 설정액이 정해졌다. 지급 대상은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보상을 둘러싼 민사 재판 결과를 기다릴 수 없는 채권자에게 적용된다. “지불이 선택되었을 경우, 10일 영업일 이내에 800 달러의 현금, 또는 800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송금한다”라고 되어 있다. 한편 지난 3월 Mt.Gox 파산관재인으로 하여금 채권자에게 암호화폐로 자금을 반환받기를 원할 경우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BCH)를 준비하도록 하는 초안이 제시됐으나, 도쿄지법은 몇일 뒤 이 계획 책정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7월 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仮想通貨取引所マウントゴックス(Mt.Gox)の債務返済プロジェクトとして設立された「Gox Rising」
は、新たな基準による顧客への損失償還を発表した。)

▲ 이란 대통령, 암호화폐 채굴 특화된 국가 전략 마련 명령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마이닝(채굴) 산업에 특화된 국가 전략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명령했다고 현지 미디어 ArzDigital를 인용한 코인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중앙은행, 에너지 관련 기관 및 정보통신기술부 관계자에 대해 마이닝에 관한 규제와 국가 수익을 포함한 전체적 전략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은 지난해 7월 말 암호화폐 마이닝을 합법화로 결정하고 1월까지 반년 동안 1000개 이상의 운영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외국 국적의 비트코인 마이닝 업체 ‘iMiner’에도 사업 허가를 내줘 자국 산업으로서 마이닝 사업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달 18일에는 외환 밀수 규제를 암호화폐에 적용하는 법안이 제출돼 이란 내 암호화폐 거래소가 중앙은행에 등록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현시점에서는 암호화폐의 거래는 전면적으로 금지되고 있지만, 새로운 법안이 통과된 후에 국내의 거래 활동이 규제 아래서 거래 재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イランのロウハニ大統領は、ビットコインなど仮想通貨(暗号資産)マイニング産業に特化した国家戦略を策定するよう、政府に命じた。現地メディアArzDigitalが報道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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