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은행, 분장원장기술 기반 법정화폐 토큰화 테스트 실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6월 14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러시아, 암호화폐 이용-정보전달 제한 국회 2개 초안 새로 제출

러시아 의회에 암호화폐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의 자국 규제와 관련된 2개의 초안이 새로 제출됐다고 현지 뉴스매체 RBK 등을 인용한 코인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안은 암호화폐의 발행 및 이용(송금 등)뿐 아니라, 그것들에 관한 정보를 송신하는 것도 금지한다. 개인이나 기업은 결제로 암호화폐를 받지 못하고 세무당국에 어떻게 취득했는지 보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안 2는 암호화폐·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위법 업무 항목을 형법에 추가하기로 한다. 만약 통과되면 러시아 중앙은행에 등록하지 않은 기업이 암호화폐를 발행할 경우 최대 2.8만 달러(약 3458만원)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또한 은행계좌를 통해 암호화폐를 구입한 경우나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였을 경우 규모에 따라 1.4만 달러(약 1729만원)의 벌금 또는 7년의 징역을 부과받는다.

(ロシア議会に、仮想通貨を含むデジタル資産の国内規制に関連する2つの草案が新たに提出された。地元ニュースメディアRBKなどが確認した。)

▲ 오스트리아 은행, 분장원장기술 기반 법정화폐 토큰화 테스트 실시

오스트리아에서 분산원장기술(이하 DLT) 기반의 법정화폐 토큰화가 진행된다고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라이파이젠 은행(Raiffeisen Bank International, 이하 RBI)은 “새로운 형태의 DLT 기반 법정화폐 토큰화를 위해 빌론(Billon)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RBI와 빌론은 현재 RBI Coin이라고 불리는 RBI 토큰화 플랫폼의 테스트 단계에서 작업하고 있다. 시범 운영은 2020 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경 간 은행 또는 회사 간 거래를 가속화하고 유동성 관리를 개선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RBI 대변인은 “어떤 은행이 파일럿에 참여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여전히 동유럽(CEE)의 자회사 은행들과 논의하고 있다”며, "배포된 토큰은 파일럿과 관련된 국가에 따라 달라지므로 플랫폼에는 유로 및 기타 법정 화폐도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aiffeisen Bank International is extending collaboration with Polish-British fintech Billon for a new form of DLT-based national currency tokenization.)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