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쿼트 뱅크, 골드만삭스의 비트코인 ‘투자 부적격’ 판단에 반박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6월 2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2020년 암호화폐 관련 범죄 약 1조 6000억원 상당

블록체인 분석업체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도난과 해킹, 사기 피해를 본 암호화폐 총액이 13.6억 달러(약 1조 6422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고 코인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퍼트레이스는 암호화폐의 범죄 및 자금세탁에 관한 최신 보고서에서 2020년은 기록상 두 번째로 피해액이 많은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피해 내역은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추세로 사기와 횡령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올해는 현 시점에서 98%가 사기·착복으로 인한 피해라고 한다. 또한, 올해 가장 피해액이 큰 것은 중국의 워토큰(Wotoken)에 의한 다단계 사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워토큰은 1000 달러 이상 암호화폐를 넣어두면 매월 6 ~ 20%씩의 배당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자체 시스템으로 아비트라지 이익(시세차익을 통한 차익거래·재정거래)이 난다고 투자자를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프로젝트에 관여한 주모자 등 6명이 당국에 체포됐다.

(ブロックチェーン分析企業CipherTraceが、今年1月から5月までの間で盗難やハッキング、詐欺の被害に遭った仮想通貨の総額は、13.6億ドル(約1500億円)に上ることを発表した。)

▲ 스위스쿼트 뱅크, 골드만삭스의 비트코인 ‘투자 부적격’ 판단에 반박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지난달 말 개최한 투자자 온라인 회의에서 비트코인 투자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은 것에 대해 스위스 대형 인터넷은행 스위스쿼트 뱅크(Swissquote Bank)가 반박했다고 코인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쿼트의 디지털 자산 부문을 총괄하는 크리스 토마스(Chris Thomas)는 “골드만삭스(이하 GS)의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는 매우 편향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토마스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형성되고 있으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패러다임 변화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토마스는 “암호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한 이 신흥 자산의 강력한 기반과 많은 자산이 토큰화되고 탈중앙화 거래가 이뤄지는 사회의 도래를 GS는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米大手投資銀行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が先月末に開催した投資家向けオンライン会議で「ビットコイン投資を推奨しない」と結論づけた論拠に対して、スイスの大手ネット銀行Swissquoteが反駁している。)

▲ 日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 사용자 300명 개인정보 유출

코인체크는 4일 도메인 등록서비스 ‘お名前 com’ 코인체크 계정에서 부정접속이 발생한 사안에 대해 최종보고를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약 300명의 유저의 정보가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번 부정 접근은 5월 31일 0시 05분쯤부터 6월 1일 20시 52분쯤 사이에 발생했다. 해킹 발생 기간에 코인체크에 문의를 한 사용자 2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발생 기간 직전에 문의를 한 사용자 100여 명에 대해서도 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된 우려가 있는 정보는, (1) 기재되어 있던 메일 주소, (2) 메일에 기재되어 있던 정보라고 한다. (2)안에는 사용자의 이름이나 주소, 생년월일, 전화 번호, ID 셀피(개인확인 사진)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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