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에 이더리움 0.55개 보내고 1만개 이상(31억원)의 수수료 발생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6월 30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빗썸에 이더리움 0.55개 보내고 1만개 이상(31억원)의 수수료 발생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을 통해 약 130 달러(15.4만원)를 송금하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실수로 260만 달러(약 30.9억원)의 수수료를 지불했다고 디크립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제공한 주소로 0.55 ETH이 전송되고, 채굴자에게는 10,668 ETH가 수수료로 제공됐다. 거래는 현재 운영 중인 최대 이더리움 채굴장 중 하나인 스파크풀(SparkPool)에 의해 채굴되었다. 260만 달러의 거래 수수료는 스파크풀의 이더리움 주소로 보내져 광범위한 채굴자들에게 자금을 분배하고 있다. 채굴 수수료는 현재 동결된 상태이며, 분실자 협상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스파크풀은 “우리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트랜잭션 수수료의 사건을 더 조사하고 있다. 스파크풀은 비슷한 문제를 제대로 처리한 경험이 있다. 결국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n the process of sending $130 over the Ethereum blockchain, someone accidentally paid $2.6 million in fees. )

▲ 스위스 ‘두카스카피 은행’, 이더리움 입출금 지원… 비트코인 이어 두번째

스위스에 본사를 둔 은행 ‘두카스카피 은행(Dukascopy Bank)’은 이더리움(ETH)을 추가함으로써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방법의 확대를 발표했다고 9일(현지시간) 리프레이트(leaprate)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을 추가한 것은 2018년 10월 두카스카피 은행이 비트코인(BTC)을 지원한 이후 두 번째 암호화폐라고 한다. 암호화폐는 ‘암호화폐 자금(crypto-fundable)’으로 개설된 거래계좌에서 자금을 입출금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계좌의 기준통화(USD)로 전환되어 고객 계좌에 입금된다.

(Swiss-based retail FX and CFDs broker Dukascopy Bank announced the expansion of its arsenal of funding methods available to clients with the addition of Ether (ETH).)

▲ 독일증권거래소 전자거래 플랫폼 ‘XETRA’, 비트코인 ETP 상장… 심볼 ‘BTCE’

영국 런던을 거점으로 하는 금융기업 ETC 그룹의 비트코인 ETP(상장지수상품)가,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치뵈르제(Deutsche Boerse) 운영 전자거래 플랫폼 ‘쎄트라(XETRA)’에 이번 달 상장한다고 코인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본 ETP의 명칭은 ‘BTCetc(Bitcoin Exchange Traded Crypto)’이며, 티커(심볼)는 ‘BTCE’이다. 비트코인(BTC)의 가격에 연동된 금융상품으로 100% 현물의 비트코인에서 증명되며, 상환은 비트코인이나 현금으로 이루어진다. XETRA에 상장하는 암호화폐 금융상품은 BTCE가 첫 사례가 된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지갑을 만들어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등의 기술적 지식이 없어도 비트코인에 투자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TC 그룹의 CEO는 “BTCE는 규제 당국이나 기관투자가가 요구하는 투명성과 안전성을 비트코인으로 실현한다. BTCE의 상장은 규제에 준거한 메인 스트림의 시장에서 비트코인 투자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英ロンドンを拠点にする金融企業ETCグループのビットコインETP(上場投資商品)が、ドイツ証券取引所の電子取引プラットフォーム「XETRA(クセトラ)」に今月上場することが分かっ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