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출시 후 시총 4배 껑충 뛴 금…’디지털 금’ 비트코인은? 링엑스(RINGX),레빗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ETF 출시 후 시총 4배 껑충 뛴 금…’디지털 금’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유튜브 방송 코인티비에서 비트코인이 제도권으로 진입했을 때 투자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알아봤다. 이번 회차는 매경TV 유튜브를 통해서도 방송됐다.

2020년 현재 금의 시총은 지난 2004년에 비해 3~4배 뛰었다. 이는 2004년 금ETF가 출시된 배경이 컸다고 분석했다. 금을 사고파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렵다. 하지만 금ETF 금융상품이 탄생하면서 거래 접근성이 크게 낮아졌고, 유동성이 공급됐다고 봤다. 주식, 채권, 부동산 시장 등에 머물렀던 자금이 ETF를 통해 금시장으로 옮겨왔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디지털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이 제도권으로 진입한다면, 금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유동성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밖에 금과 글로벌 주식, 글로벌 통화량, 글로벌 부동산 자금의 2%가 비트코인으로 들어왔을 때를 가정해봤다. 금 시총의 2%가 비트코인으로 넘어오면, 비트코인 가격은 약 1.6만 달러가 된다. 글로벌 주식 자금의 2%가 비트코인에 투자된다면 약 8만 달러가, 세계 통화량의 2%가 더해지면 약 9.8만 달러, 세계 부동산 시장의 2%가 넘어오면 21.4만 달러가 된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산 중 1%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방식이 부자들 사이에 선호된다는 말도 있다”며 “2%가 허무맹랑한 수준은 아니며, 제도권 편입여부가 성장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디지털자산 거래소 에이프로빗(APROBIT) 첫 상장 프로젝트 발표, ‘링엑스(RINGX)’ 비트파이넥스와 동시 상장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에이프로코리아(대표: 김병준)’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에이프로빗(APROBIT)’이, 오는 6월 16일 진행되는 통합 마일리지 플랫폼 ‘링엑스(RINGX)’의 ‘비트파이넥스 자율 토큰 판매(BTS)’ 완료 후 링엑스 상장 및 거래를 지원한다. 

링엑스는 비트파이넥스의 비트파이넥스 자율 토큰 판매 시스템을 통한 토큰 판매 완료 직 후 에이프로빗과 비트파이넥스에 동시 상장된다. 이번 상장은 링엑스의 세계 최초 디지털 자산 거래소 상장이기도 하다. 

코스닥 상장사 디지털오션의 공동창업자 래리 오(Larry Oh)가 설립한 링엑스는 항공 마일리지 제공 업체와 고객, 콘텐츠 제공 업체를 연결하는 로열티 포인트 생태계를 구축하여 실물경제에서 활용하게끔 구현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통합 디지털 플랫폼이다. 

또한 링엑스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비트워크(Bitwork)를 통해 액셀러레이팅 된 프로젝트로, 이미 BC카드, KB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오일뱅크 포인트 등 국내 유명 금융 및 기술 기업들과 제휴 되어 있기도 하다. 

링엑스 설립자 래리 오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에이프로빗과 비트파이넥스 동시 상장은 링엑스의 비즈니스 확대에 매우 고무적인 사안이다”라며, “또한 한국 프로젝트로는 최초로 비트파이넥스 자율 토큰 판매를 진행하게 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잠재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에이프로빗 김병준 대표는 “에이프로빗 프리 론칭 이후 첫 상장 프로젝트로 링엑스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비트파이넥스와의 링엑스 동시 상장과 같이 향후 가치 있는 국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레빗, 제네시스 캐피탈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레빗에이아이(대표 신동준)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인 제네시스 캐피탈(Genesis Capital)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토큰 투자 형태로 투자사가 레빗의 토큰을 매입하는 방식이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제네시스 캐피탈(Genesis Capital)은 중국 금융 기관인 제네시스 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투자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와 컨설팅을 제공했다. 대표적으로 바이낸스 거래소(Binance Exchange), 이오스(EOS), 트론(TRON), 엔도르(Endor), 씰레(Seele), 아크블록(ArcBlock), 하이드로(Hydro) 등 약 2년 동안 전세계 35개 블록체인 전문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레빗에이아이는 중국 블록체인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제네시스 캐피탈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네시스 캐피탈이 투자 유지를 협상하는 사이에도 레빗에이아이에 투자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레빗의 투자앵커사인 ㈜어셈블록 윤승아 대표는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투자가 활발하지 못한 가운데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고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레빗의 중국진출의 확실한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레빗의 신동준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로 레빗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시스템의 고도화와 핵심 사업 확장 및 공격적 마케팅과 제휴를 통해 레빗의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스템의 고도화와 핵심 사업 확장 및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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