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위처 제공
사진=스위처 제공

유럽 암호화폐 교환소(거래소) 스위처(switchere)가 오는 7월 한국에 진출한다.

스위처(Switchere)는 "지난 16일 한국어 서비스 베타버전을 오픈하고 오는 7월 한국 서비스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스위처(Switchere) 한국담당 관계자는 "유럽에서 허가 받은 암호화폐 교환 서비스 제공업체 스위처(Switchere)가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며 "스위처(Switchere)는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메이저 코인을 빠르고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코인 간의 교환 또는 판매할 수 있는 암호화폐 서비스 플랫폼이다"고 밝혔다.

이어 "스위처(Switchere)는 유럽 경제 지역(EEA)의 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에 따라 엄격한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을 따르며, 개인의 모든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되도록 기술적 및 조직적 조치를 의무로 구현하는 유럽 서비스 특유의 신뢰성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위처 한국담당 관계자는 "한국 진출에 앞서 국내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통한 사전 시장 조사 결과 한국인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선택 시 신뢰성과 사용 편의성, 신속한 배송을 높이 평가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며 "스위처(Switchere)의 서비스는 사용자 검증 평균 15분, 주문 처리 시간은 2분 ~ 15분(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이면 충분하며, 구매한 암호화페는 거래소에 보관되지 않고 고객이 입력한 지갑 주소로 바로 발송이 되는 서비스 차별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위처(Switchere)의 전문 고객 관리팀은 빠르고 간단하고 안전한 스위쳐닷컴의 구매 경험은 아시아 최고의 블록체인 관심 국가이자 암호화페 투자에 개방적인 한국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며, 한국 암호 화폐 시장에서 Switchere의 존재감을 키우고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로 모든 지원을 제공하며, 편리한 플랫폼 서비스 이용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위처는 규제에 적합한 고객에 한해 신용, 직불, 선불 카드(VISA, MasterCard, Maestro)와 NETELLER(EUR 및 USD 금융화폐)를 통해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레퍼럴 자체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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