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 서울 이더리움 밋업서 토카막 네트워크 발표,슈월드..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블록체인 메인넷 “슈월드” 성공적 런칭

국내 최초 채굴형 블록체인인 슈월드(SUWORLD)가 15일 메인넷 런칭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15일 최초 블록 생성을 시작으로 메인넷 “슈월드”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슈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존하는 블록체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번 메인넷을 통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쉽게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총 2단계에 걸쳐 대중들에게 오픈될 슈월드는 이번 1단계에서 ◇ 최대 30,000 TPS의 초고속 거래 지원 ◇ 6중 레이어층 노드 구조로 강력한 탈중앙화 보안 ◇ 독자적인 블록생성/연결 알고리즘으로 안전한 디지털 자산 보관 가능 ◇ 모든 블록체인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트론 등 타 메인넷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한 인터체인 ◇ 슈코인(SUC) 기반의 HPT-3 토큰 생태계로 비즈니스 지원 ◇ HD월렛을 통해 용도에 맞는 자산운영 가능 등 기능을 선보였다. 

슈콘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실로 슈월드 메인넷을 전세계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친대중적 UI로 누구나 사용하기 편한 슈월드가 이름처럼 블록체인계의 신세계를 보여주며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데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추후 2단계에서 선보일 퍼블릭 노드 툴 및 마이닝(채굴), 데몬 RPC&API, Dev-page 등 기능들도 많은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교회 맞춤형 온라인 헌금 서비스 운영으로 주목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이하 체리)이 지난 10일 교회 별 맞춤형 헌금 모금이 가능한 ‘온라인 헌금 서비스’ 운영을 시작해 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체리 온라인 헌금 서비스’는 최소한의 등록 절차만으로 각 교회만의 별도 페이지를 개설하고, 다양한 헌금함을 생성할 수 있는 비대면 헌금 플랫폼이다. 교회 별로 사용하는 헌금 종류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각 교회 만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헌금 모금이 가능하다. 

계좌 이체로 진행되던 기존 비대면 헌금은 계좌번호를 일일이 입력해야 해서 착오가 많고 불편했다면, ‘체리 온라인 헌금 서비스’는 직관적인 UI로 정확하고 빠르게 헌금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회가 QR코드와 링크를 공유해 교인을 초대하면, 교인은 체리 내 마련된 교회 별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헌금을 진행할 수 있다. 간편 계좌 이체, 네이버 페이, 신용카드, 가상 계좌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이 있고, 여러 건의 헌금을 일괄 결제할 수 있는 ‘바구니’ 기능도 있다. 또한, 헌금 별로 기도 제목, 감사 메시지 등을 기록할 수 있어 기존 대면 헌금의 의미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서울 용산구 소재 중형 교회 ‘충신교회’의 청년부 교인은 ‘헌금 별로 계좌번호를 기억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헌금할 수 있어 편하다.’라며, ‘현장 예배가 재개되더라도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는 젊은 층 사이에 인기가 높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교회 측은 ‘매 주일마다 계수 요원들이 헌금 봉투를 분류하고, 은행에 입금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쳤는데, 계좌로 바로 입금을 해주고, 교인 별 헌금 내역을 한 번에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번거로움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체리 개발사 25년 차 IT기업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는 “운영 결과를 반영,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과 여러 교회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도입을 희망하는 교회에게 플랫폼 사용료 없이 금융 수수료만으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예배가 확산되는 가운데, ‘체리 온라인 헌금 서비스’가 헌금 문화의 새로운 질서(New Order)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 서비스를 런칭한 체리는 블록체인-핀테크 산업 활성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2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20여개 공익 단체가 활발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온더, 서울 이더리움 밋업서 토카막 네트워크 발표한다 

-      국내 대표 블록체인 세미나 이더리움밋업 연사로

-      ‘토카막 네트워크’ 등 레이어 2 블록체인 발표

-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상에서 개최될 전망 

블록체인 개발업체 온더는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 업데이트’를 주제로 20일 열리는 서울 이더리움 밋업에 참여한다. 온더는 이더리움 개발 총괄 비탈릭 부테린으로부터 “블록체인의 실용성을 확보하는데 한걸음 나아가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로 눈여겨보고 있다”는 평을 받은 한국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연구업체다. 

2014년 조직한 서울 이더리움 밋업은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를 주도하는 이더리움의 차세대 기술 전략을 논의하는 기술 세미나로 국내 이더리움 기술 담론을 이끌어왔다. 

온더는 이번 밋업에서 레이어2 블록체인 동향과 자사가 개발중인 레이어 2 솔루션, ‘토카막 네트워크’의 기술적 로드맵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확장성을 강화하는 솔루션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술인 플라즈마에 기반한다. 각 플라즈마 체인은 무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초당 약 1000건에 달하는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토카막 네트워크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약 145만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 

서울 이더리움 밋업 측은 “이더리움 2.0의 비콘체인 론칭도 얼마 남지 않았고, 이와 더불어 여러가지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들도 최근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최근 개발내용들을 공유하기 위해 밋업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제31회 서울 이더리움 밋업은 ▲칼 플로리쉬(Karl Floersch·Optimism)의 ‘Optimistic Rollup and OVM’ ▲루이스 구스만(Louis Guthmann·Starkware)의 ‘ZK Rollup and StarkEX’ ▲이남일·김중명의 ‘Beacon Chain Node and Validator Setup Guide’ 

그리고 ▲정순형(Onther)의 ‘Tokamak Network Development Update’ ▲후비아오 시아(Fubiao Xia·PlatON)의 ‘Ethereum 2.0 and Proof of Custody’ 등의 발표로 구성했다. 

토카막 네트워크 개발사인 온더가 참여하는 이번 밋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부득이하게 이번 밋업은 온라인상에서 이뤄지지만, 웨비나 형식의 온라인 프리젠테이션과 유투브 생방송을 진행하고 즉석에서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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