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그리드원,에듀테크  外 [투데이 단신 모음] 

▲ 인포뱅크 투자 암 유전자 프로파일링 스타트업 ‘웨이센’ TIPS 선정

-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웨이센’, 유전체 프로파일링 기술로 신속한 맞춤치료 방법 제공

- 최신 치료약물 및 임상사례 등 통합 리포팅 통해 의사가 신속·정확한 진단 내리도록 지원

인포뱅크㈜ (대표 박태형)가 투자한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웨이센’이 TIPS에 최종 선정됐다. 웨이센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관리, 질환예방, 치료전략 수립에 필요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 치료제(DTX) 서비스 개발 기업이다.

웨이센의 핵심 기술인 메디컬 빅데이터의 수집, 가공, 분석, 활용 역량은 국내 TOP5 병원들과 함께 AI 분석 솔루션에 대한 공동 연구에 다수 활용될 만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웨이센이 개발한 정밀 의료 시장의 핵심 기술인 유전체 프로파일링 기술은 유전자 변이를 분석, 최신 치료 약물과 임상사례 등을 통합 리포팅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웨이센의 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이용해 암 환자들의 개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맞춤치료 방법을 찾아 신속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AI 기술과 의료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 유지하고 질환을 예방 및 관리 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제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인포뱅크는 창업 이후로 전 산업분야에 걸쳐 110개 이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특히 AI 및 4차산업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같은 맥락으로 지난 2월 메디컬 AI 기업 웨이센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TIPS에 최종 선정되기까지 지속적인 컨설팅과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밀착 지원해왔다.  

인포뱅크 iAccel 사업부 홍종철 대표는 웨이센의 TIPS 선정에 대해 “웨이센은 국내 최초의 암 유전체 프로파일링 기술 보유 기업이자 최초로 상용화까지 실현시킨 유망한 스타트업으로, 충분히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메디컬 AI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팀 멤버들이 고부가가치 정밀 의료 플랫폼을 개발중에 있어, 인포뱅크는 웨이센의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 그리드원, 비정형 문서 처리 자동화 서비스 ‘아이다(AIDA)’ 론칭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 전문기업 그리드원(대표이사 김계관)이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비대면 자동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리드원은 비정형 문서 처리 자동화 서비스 ‘아이다(AIDA)’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다’ 서비스는 그리드원의 인공지능 특허 기술과 RPA 기술을 결합해 비정형 데이터의 학습, 인식, 추출은 물론 데이터 입력, 처리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비정형 문서 처리 전문 자동화 서비스다.​ 

그리드원은 ‘아이다’ 서비스가 그 동안 RPA로 해결하지 못했던 문서 데이터 처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3월 그리드원은 ‘아이다’ 서비스의 핵심 기술 중 일부를 적용,​ 인공지능 기반 금융권 불완전판매 방지 기술로 비정형 문서 처리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아이다’ 서비스는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자동화함으로써 비대면 근무 환경 상황 속에서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담당자가 주요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 관리 부분을 담당해주면 인공지능 로봇이 전반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리드원은 ‘아이다’ 서비스가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의 도입 비용은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보다 확장된 개념의 인공지능 자동화 플랫폼 기술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는 “디지털 전환은 결국 사람과 인공지능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다 서비스는 디지털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이며, 향후 보다 확장된 인공지능 자동화 플랫폼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드원은 지난 12일 열린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의 2020년 인텔리전스 대상 시상식에서 그리드원의 인공지능 솔루션인 ‘AI인스펙터원’으로 제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교육과 기술의 융합, ‘에듀테크’의 중심에 선 AI

코로나19 사태가 야기한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 시대의 대비에 대한 각계 각층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기술 혁신으로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그 중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은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며 비대면화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전문 분야를 넘어 일상 속 생활 편의 서비스까지 그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이사는 “향후 국내 온라인 교육은 AI 등 IT기술이 접목된 에듀테크(Edu-Tech)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며 선도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며, “스픽나우는 축적해온 기술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토대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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