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뷰노,증권플러스 外 [투데이 인공지능 관련 단신 모음] 

▲ 뷰노,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5종 유럽 CE 인증 획득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5가지가 2등급(Class IIa)으로 유럽의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총 5개 규모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가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기기로서 CE 인증을 받은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CE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솔루션에는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 ▷뷰노메드 흉부CT AI™(VUNO Med®–LungCT AI™)가 포함된다. 해당 제품들은 유럽 연합 27개국 내 판매 및 상용화는 물론 유럽 자유 무역 연합(EFTA), EU 준회원국에서도 판매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뿐만 아니라 유럽 CE 인증을 인정하는 중동,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국가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뷰노는 이번 CE 인증을 받기위해 최근 강화된 유럽연합(EU) 임상평가 기준과 의료기기 지침을 바탕으로 유관 인증기관 심사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뷰노가 국내외 저명한 학회지 및 학술지에 발표한 다양한 임상연구결과들이 각 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뷰노가 CE 인증을 받은 전체 5가지 솔루션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중 4가지는 국내 대형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번 CE 인증 획득으로 이러한 국내 임상 결과가 유럽 의료 환경에서도 유효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고,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들은 다양한 해외 국가에서도 우수한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자사는 뷰노메드 솔루션들이 의료진 진단 보조 목적에 부합한 등급을 획득하도록 인허가 절차를 밟아왔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CE 인증 획득은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CE 인증을 토대로 현재 뷰노메드 솔루션 도입 논의 중인 다양한 해외 국가에 발 빠르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뷰노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시작으로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흉부 CT AI™ ▷뷰노메드 펀더스 AI™ 등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뷰노메드 솔루션을 실제로 사용하는 국내 의료기관은 100여곳 이상으로,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우수한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뷰노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의료 선진시장의 의료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해당 시장의 뷰노메드 솔루션 도입을 적극 논의 중이다. 

▲ 증권플러스, ‘인공지능 차트예측’ 서비스 출시

국민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과거 차트를 분석해 미래의 차트 패턴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차트예측’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차트예측’은 두나무 계량분석팀의 자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향후 예상되는 차트를 제시하는 서비스다. 현 시점 주가 흐름과 가장 유사한 과거의 차트에서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통계적으로 분석해 투자자들이 현재부터 미래까지 전반적인 차트 흐름을 예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종목의 차트 화면에서 ‘차트예측’ 버튼을 선택하면 예측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약 2천여 개의 국내 주식 종목과 각종 지수를 비롯해 미국, 홍콩, 상해 등 해외주식에 대한 분석 결과도 모두 확인 가능해 합리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두나무는 ‘인공지능 차트예측’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8일까지, 증권플러스 앱 내 공지사항의 ‘인공지능 차트예측 베타 서비스 오픈!’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인공지능 차트예측’ 무료 이용권 15회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횟수는 인당 1회로 제한되며, 지급된 무료 이용권은 7월 5일(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증권플러스 앱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상승 확률이 높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살펴본 결과,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기는 데 차트예측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확인했다”며 “회원들의 합리적인 투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국내 최초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다. 투자 고수들의 실제 매매내역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모바일을 통한 주식 투자 트렌드를 1일, 1주, 1개월, 3개월 단위로 무료 제공해 주식 투자자들이 최근 동향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식 투자 길잡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슈퍼브에이아이,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선보여

슈퍼브에이아이가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 대표 혁신 기업 사례로 선정됐다.

국내 대표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는 18일 춘천시에서 진행된 <한국판 뉴딜, 디지털경제 현장방문-데이터·AI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에서 ‘데이터 수집·가공’ 분야 대표 혁신 서비스로 자사의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Superb AI Suite)'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발표 이후 첫번째 현장 행보로, 디지털 뉴딜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을 자동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현수 대표는 인공지능이 사람과 도로, 차량 등을 이미지 상에서 구별할 수 있도록 사람 및 차량의 여부, 사람의 위치, 차량의 종류와 상태 등 특징을 표현하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선보였다.

김현수 대표는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시작은 학습 데이터를 준비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는 AI와 사람의 협업으로 최대 10배 높은 효율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구축·관리·분석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데이터 가공 및 작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슈퍼브에이아이는 인공지능과 사람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일자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더 많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라벨링하는 것이 인공지능과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전문 일자리 창출을 가능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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