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팜온라인 API 트레이딩 오픈,알고랜드 새 대표 취임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이더리움, 2018년 이후 1일-20일 이동평균선 쌍 활용 수익률이 꾸준히 상승 중

공시데이터 기반 블록체인 정보 포털 서비스 쟁글은 23일 [데이터 기반 트레이딩] 보고서를 통해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최적의 트레이딩 전략으로 ‘비트코인의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 교차 활용’을 꼽았다. 이더리움의 경우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 그리고 가격과 20일 이동평균선을 활용했을 때 승률이 높았다.

이동평균선은 업데이트되는 평균 가격을 구해 가격 데이터의 편차를 조정할 수 있는 기술분석도구다. 이동평균은 특정 기간 동안의 평균값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10일, 20일, 50일, 100일, 200일을 이용한다. 다만, 트레이더에 따라 기간은 달라진다.

이동평균선 교차점을 활용하는 것은 트레이딩의 주요 전략 중 하나다. 주로 1) 가격과 이동평균선 간 교차가 일어날 때나, 2) 장-단기 이동평균선이 교차할 때 트레이딩을 한다. 가격과 이동평균선이 교차할 때는 추세가 변한다는 가정 하에 트레이딩을 한다. 장-단기 이동평균선을 활용할 때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갈 때 추세 상승을 나타내므로, 매수신호로 해석된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갈 때는 추세가 하향 전환하고 있기 때문에 매도 신호로 해석된다.

△ 비트코인, 5일-20일 이동평균선 쌍 활용 트레이딩 수익률이 높고 안정적

쟁글이 직접 다양한 이동평균의 교차 쌍을 활용해 트레이딩 전략에 대한 백테스팅을 진행한 결과, 비트코인의 경우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 쌍을 활용한 트레이딩 전략이 2016년과 2017년을 제외하고는 시장을 뛰어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6, 2017년과 같이 시장이 비이성적으로 과열됐을 때는 보유 시 수익률이 더 좋았다. 단기 트레이딩 시에는 1일과 5일 이동평균선쌍을 참고했을 때 수익률이 높았으며, 2020년 5월 31일 기준으로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 들어 비트코인의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 쌍을 활용한 결과, 누적수익률은 70%을 기록했고 2번의 트레이딩 기회가 있었다. 1일과 5일 이동평균선 쌓을 활용했을 때는 트레이딩 횟수 15회, 누적 수익률 76%를 기록했다.

또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일 때 두 쌍 이동평균선을 활용해 트레이딩을 하면 손실률을 방어할 수 있었다. 비트코인의 1일 및 20일 이동평균선과 1일 및 5일 이동평균선 쌍을 활용해 트레이딩했더니, 올 들어 누적수익률은 33%, 트레이딩 횟수는 9회가 나타났다. 1일 이동평균이 20일 이동평균을 뚫고 올라가면 매수하고, 1일 이동평균선이 5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가는 경우에 매도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 이더리움, 2018년 이후 1일-20일 이동평균선 쌍 활용 수익률이 꾸준히 상승 중

이더리움의 경우, 2018년 이후 1일과 20일 이동평균선 쌍을 활용한 전략의 수익률이 꾸준한 승률을 보였다. 2018년 -45%에서 2019년 54%, 2020년에는 143%까지 승률이 올라오고 있다.

올들어 이더리움 트레이딩 전략을 백테스팅 해본 결과,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 쌍을 활용했더니 누적 수익률은 154%, 트레이딩 횟수는 2번이 나왔다. 올해 1일과 20일 이동평균선 쌍을 활용한 결과, 누적 수익률은 143%, 트레이딩 횟수는 5회였다. 특히 5일 및 20일 이동평균선과 1일 및 20일 이동평균선 쌍을 활용한 트레이딩 전략이 가장 높은 승률인 158%를 기록했다.

▲ 바이낸스, 코인팜온라인과 함께 선물마진 API 트레이딩 “바이낸스 선물 API 거래” 오픈 

암호화폐 파생상품 정보플랫폼 코인팜온라인(coinfarm online)과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coinfarm online을 통해 암호화폐 선물 마진 거래 서비스인 ‘바이낸스 선물 API 거래’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바이낸스 선물 API 거래(binance coinfarm online)’는 전세계의 암호화폐 선물 마진거래 투자자들에게 바이낸스의 선진적인 서비스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회원은 직접 바이낸스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거래를 하지 않고도, 바이낸스가 제공하는 API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보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UI를 통해 초심자도 BTC와 USDT를 사용하여 바이낸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회원은 coinfarm online이 제공하는 각종 암호화폐 마진거래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며 투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현물거래 시장 중심에서 빠르게 파생상품 시장으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이미 파생상품 시장의 규모는 현물거래 시장의 규모를 넘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파생상품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 등 선진 자본시장에서는 주요 주식거래소가 암호화폐 파생상품의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 역시 앞다투어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바이낸스의 선물마진 거래는 전세계 거래규모의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빠르게 거래량과 유저를 늘려 나가고 있다. 바이낸스는 이미 높은 안정성과 보안성을 자랑하며, 풍부한 거래량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로 자리잡았다.
한발 더 나아가 바이낸스는 주요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더 다양한 서비스의 채널을 제공하려 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 서비스는 그 첫 시도라고 할 수 있다.

Coinfarm online은 2018년부터 파생상품의 정보/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문성과 유저들의 높은 충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미 OKEx 및 ETC, Bybit 등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사업체와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API를 통한 거래지원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알고랜드 재단, 신임 대표로 션 리 선출 

- 메인넷 출시 1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CEO 선임

- 델 테크놀로지, 피보탈, EMC 등 글로벌 기업 출신 전문가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알고랜드 재단의 신임 CEO로 前 델 테크놀로지스 고위 관계자 출신 션 리(Sean Lee)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싱가폴 소재의 알고랜드 재단은 작년 5월 알고랜드의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생태계 및 커뮤니티 관련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신임 대표 선출 전까지 알고랜드 재단은 리서치 센터장 탈 라빈(Tal Rabin)과 운영 책임자 팡팡 첸(Fangfang Chen)의 주도로 운영되었으며, 공석이었던 CEO 석을 메인넷 출시 1주년을 맞이하여 신임 대표를 선출한다고 밝혔다. 

신임 CEO 션 리는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피보탈(Pivotal), EMC 등 글로벌 기업에서 디지털 혁신, 클라우드 전략 및 핀테크 관련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향후 알고랜드 생태계와 커뮤니티 기반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션 리는 취임사를 통해 “알고랜드 메인넷 출시 1주년 기념일에 재단의 신임 대표로 선출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알고랜드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알고랜드의 목표인 국경없는 경제의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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