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은 단순 자본조달 수단? “향후 IT인프라 대체할 수단, 역사가 증명할 것 外 암호화폐 가상화폐 헤드라인 뉴스[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 [Xangle Briefing] 이더리움은 단순 자본조달 수단? “향후 IT인프라 대체할 수단, 역사가 증명할 것”

공시데이터 기반 블록체인 정보 포털 쟁글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유튜브 방송 코인티비에서 “비트코인은 계산기라면, 이더리움은 컴퓨터”라며 “이더리움은 단순 트레이딩하는 코인이 아니라, 이더리움이라는 거대 생태계에 집을 짓고, 그 이용료로 이더리움 코인을 내는 혁신적인 IT 인프라”라고 주장했다. 이번 회차에는 토카막 네트워크를 개발 중인 온더의 창업자 정순형 대표 초대석으로 꾸며졌다.

정 대표는 “비트코인은 가치를 전송하는 용도만 가능하다”며 “반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을 칼로 쓸 수도 있고, 드라이버로 쓸 수도 있게 만드는 맥가이버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은 향후 IT 인프라를 대체할 수단이 될 것”이라며 “이더리움 위에서 SNS를 올리고, 거래소를 만들고, De-fi와 같은 금융 인프라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초창기 ICO 자본 조달 수단이기만 하느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이더리움의 가치는 역사가 증명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재단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구글 등에 오픈소스를 제공하는 리눅스 재단의 운영 형태를 보면,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리눅스 재단의 엔지니어들은 프로젝트를 개선시키고, 여기에 혜택 받은 구글 등 대기업이 기부하는 자금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리눅스 같은 기존 IT 오픈소스 재단과 달리 ICO로 직접 펀드레이징을 할 수 있는 재정 수단을 가진다. 정 대표는 “기존 재단들은 기부해주는 대기업 의존도가 높지만, 블록체인 업계 재단은 ICO 및 자체 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재정을 꾸릴 수 있어 외부 의존도가 낮다”며 “이밖에 이더리움 위에 발행된 프로젝트가 많아질수록, 이더리움 자체 개선에 따른 혜택을 입은 기업들의 기부를 받아 운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회차에 출연한 정순형 온더 대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사용성과 확장성을 지원하는 레이어2 솔루션 ‘토카막 네트워크’를 개발 중이다. 정 대표는 또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31회가 열린 ‘서울 이더리움 밋업’ 공동조직자이기도 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빗쟁글의 코인티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디움, 고성능 하드웨어 블록체인 솔루션 관련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고성능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이 무서운 속도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미디움은 지난달 고성능 하드웨어 블록체인 솔루션 MDL(Medium Distributed Ledger)의 제품화에 성공하며 독자적 기술력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었고,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미디움에 따르면 그동안 온라인 포털과 지면을 통해 공개되었던 고성능 블록체인 솔루션 MDL의 상세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이 단행되었고, 지난 18일 개편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 홈페이지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현존 유일한 처리속도인 30,000TPS의 MDL 3.0와 50,000TPS의 MDL 5.0 라인업의 상세 콘텐츠가 공개되며 지난해까지 컨셉 단계였던 미디움의 초고속 블록체인 가속기술이 실체를 드러낸 점이다.

이 기술은 기업형 블록체인에 가장 보편화된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을 기반으로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MxP, Medium blockchain express engine)의 최적화를 통해 블록체인 코어기술의 고성능을 구현했다.

여기에 미디움의 독자적 가속기술로 제작된 블록체인 전용 하드웨어 MBPU(Medium Blockchain Processing Unit)의 가속이 더해지며, MDL 시리즈는 방대한양의 블록체인 데이터 연산처리에 특화된 초고속 처리성능을 구현한다. MDL3.0 라인업은 지난 5월 출시되어 다양한 산업분야의 납품을 눈앞에 두고있으며, MDL 5.0라인은 금년말 출시예정이다.

미디움 관계자는 이에 "기존의 블록체인 사이트들이 비지니스 컨셉이나 기술적인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설명했다면 이번 리뉴얼 홈페이지는 전세계 최초 SW+HW블록체인을 컨셉으로 제품의 외관과 기술적 아키텍처를 포함한 핵심기술의 표현에 주력했다”며, “마우스 스크롤에 따라 제품의 움직임이 보이며 설명하여 마치 한편의 광고를 보는 것 같은 메인페이지 역시 다른 블록체인기업 사이트와 차별화된 요소다"라고 전했다.

미디움은 또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본격적인 블록체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진행중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추가로 공개하고 나아가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의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

미디움 관계자는 "오피스 분야의 실질적 블록체인부터 공공, 서비스, 의료분야까지 고성능 블록체인 상용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는 만큼,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계획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모델의 성과들이 보여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디움의 리뉴얼 홈페이지에는 최근 개발된 블록체인 개발지원도구 MDLX(MDL eXperience)의 오픈베타 이벤트가 15일부터 보름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7월 정식 출시를 앞둔 MDLX의 사용성과 편의성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미디움은 사용자가 직접 경험해보고 제출한 피드백을 통해 더욱 진화된 블록체인 개발지원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맥스톤 6(Maxthon 6): 비트코인 SV(BSV)를 기반으로 구축된 차세대 인터넷을 위한 브라우저

세계적인 인터넷 브라우저 회사, 맥스톤(Maxthon)에서 맥스톤 6의 베타 버전을 출시하여,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식을 바꾸는 블록체인 기반 도구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인터넷과 맥스톤 6 브라우저는 비트코인 SV(BSV) 블록체인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3년 이래, 맥스톤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웹 브라우저 중 하나인 최첨단 멀티 플랫폼 웹 브라우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억 7천만 명의 사용자가 이 웹 브라우저를 기본 브라우저로 이용했습니다. 맥스톤은 사업을 시작한 이래 About.com의 독자들의 선택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여러 차례 1위를 차지했으며, PCWorld의 100대 베스트 제품에 입후보했습니다. 그리고 CNET에서 5-스타 어워드를 받았으며, “최고의 무료 소프트웨어(Best Free Software)”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맥스톤 6은 모든 기능을 갖춘 브라우저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맥스톤 6은 인기 있는 맥스톤 5 브라우저의 독특한 기능과 구글의 오픈소스인 크로미움(Chromium) 프로젝트의 가장 뛰어난 기능을 결합했습니다. 맥스톤 6의 베타 버전은 여기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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